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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때지 휴방동안~
제가 찍은 사진 보더니 자기가 더 잘 찍는다고 시범을 보여주는 아부지의 엣-지있는 손가락,,,, 결과물은 처참했어요
사진 잘찍는 사람이 이상하게 폰으로 찍으면 난리 나더라구요
맛난것도 먹고~
모루 인형도 만들고! 동대문갔는데 있길래 냅다 사와서 만들었어요 개귀엽죠
유튜브 보면서 쪼물쪼물 열심히 만지작거림
친구가 이번에 중국가면서 모루랑 만들기 부자재 사다준다고 해서 또 쪼물쪼물할 예정
그리고 수달? 만들고 남은 하얀 모루로 뱁새 만들려구요 히히
근데 빨간놈 뭐같아요? 엄마가 계속 생쥐래요....ㅠㅠㅠㅠㅠ
진짜 생쥐 닮았어요?ㅠ
짠 최종본
발도 있어요
요놈운 남은걸로 유튜브 안보고 대충 만들었는데 잘만들어져서 뿌듯 Vv
털 정리가 제일 어려웠어요
공부도 열심히~ 이랗게 보니까 몇일 안한것같지만 연속되는건 저것뿐이었다구요 히히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학원도 다니구요
챔스도 개막해서 열심히 시청중!
게임도 열심히~라고 하고싶은데 저번달 다 합해도 5판 안돌린듯.....
게임하고싶은데 키면 하기 싫은 이 기분....
어쨋든 열심히?는 아니고 맛있는 인생 보내고 왔어요
아 근데 여름이라 그런가 본가살아서 하루 두끼 꼬박꼬박 먹는데 살이 빠져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헌혈하기인데 맨날 빠꾸먹음
++ 오랜만에 소꿉친구들이랑 (8/14)
설빙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맛있었다
나름 이제 16년? 17년된 친구들이라 서로 과거사 다알고 부모님끼리도 다 아는 사이인데 옛날엔 안그랬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병x같아져요
다들 걍 미쳐 돌아감 어릴때는 나름 멀쩡했던것같은데......
여튼 신나게 놀고 오랜만에 술도 마시고 왔답니당
근데 다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5시간 정도 놀았는데 체략이 딸려요.....
옛날에는 12시간은 종일 놀아도 멀쩡했는데......ㅠ 세월이여......
김수땡 30년전 나이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