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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누.도🍯

[【후기】]먼 과거부터 ~ 52일차 후기

작성자홍월_|작성시간25.04.09|조회수77 목록 댓글 0

 

성실하게 후기 쓰시는 분들 리스펙합니다

저는 캡쳐만 해놓고 영원히 후기를 미루는 

미룬이에요,,

 

캡처한 사진 날짜만 보니까 3월 14일부터 밀려있어요

(회피력 미쳤슨;)

 

아무튼 최근 일자 후기만 쓰도록 할게요

 

 

광물 좀 캘 겸 동굴 탐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애기 우파루파<< 발견!!!!!!!!!!!!!1

진짜너무귀여운생명체아닙니까너무귀여워서입에주먹물고울고싶었어요

 

반가운 (아이름이뭐더라 옵시디언?아닌데 아 옵,,,옵티머스프라임? 아닌데 

아무튼 구하기 힘들다는 그 광물 발견해서 캤습니다

이때 이 광물 3갠가 4개정도 캐고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날은요

새벽에 콜로세움 접수하신다길래 헐레벌떡 달려가서 

접수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눈앞에서 총독이 침대로 접수처를 터트린 장면입니다.

1열 직관 나이스 ㅋㅋ

열심히 몬스터 때려잡는 모습을

멋진 사진작가님께서 찍어주셨어요

 

화살이 3개나 꽂힌채로 싸우다니,,,

나 꽤나 멋질지도

 

엔드고래!!! 처음봤어요

안장 없이도 타지더라구요??

타고 유유자적 여우부리다가 편안한 안식을 선물해줬습니다

(대충 고기얻었다는 뜻)

 

꿀벌세계 업데이트!!

땡벌단들이 체험 안하면 불법이라는 그 모드 맞나요?

 

아무것도 모른채로 처음해봐서

꿀벌집에 엔더진주 던져서 들어가야한다는 것도

유튜브 검색해서 찾아보고 알았어요 ;;

 

돌아다니면서 파밍하다가 나침반을 얻게 되어서 

나침반 따라 꿀벌 미로를 찾았는데요

 

아니 저는 미로 지키는 미로지기 뭐 몬스터 이런 거인줄,,

진짜 몬스터인 줄 알고 헐 저긴 이따 가야겠다 다른 곳부터 둘러봐야지

하고 딴곳만 다니다가 마지막에 잡으러 갔는데

몬스터는 무슨 그냥 옷이었어요;;;;;;;;;;;

 

모자가 걍 꿀벌 얼굴이어서

보스몹 이런건줄 알고 쫄아있었는데

어쩐지 안움직인다했다

당연하겠지 갑옷거치대에 있는 갑옷인디 ;;

여기는 여왕벌이 사는 멋진 곳입니다

아니 근데 여왕벌 너무 커서 너무 징그러워요

 

진짜 처음보고 소리지름

 

몸이 왤케 길어 으으으으으으ㅡㅡㅡㅡ으으으

 

여왕벌이 사는쪽에는 채굴피로가 걸려서

아무것도 못캐더라구요

 

나침반이 알려주는 곳으로 갔는데 뭘 캘수가 없어서 뭐지 했더니만

위쪽에 여왕벌집이 있더라구요

 

겉날개 없었으면 못 찾았을듯..

 

 

미로에서 얻은 나침반들로 여러 멋진 곳들도 탐험하고

예쁜 꿀벌들도 구경해보고

벌침창? 중에 종결같이 생긴 창도 발견했어요 두근

많이 아프려나 저거

 

다음날에는 집 한켠에 부엌을 조그만하게 만들었는데요

셰프님들께 자문을 해서 돈 벌기 좋은 음식이 뭔지 물어봤는데

셰퍼드 파이가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만들어봤어요

 

요리 중에 셰퍼드 파이가 있고 그릇에 담긴 셰퍼드 파이가 따로 있길래

이건 또 뭔 차인가 했더니만

셰프님들께서 셰퍼드 파이를 설치해서 나무 그릇으로 퍼야

그릇에 담긴 셰퍼드 파이가 된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땡벌단들이 너무 친절해서 감동이 몰려와~~~~ ㅠㅅㅠ

 

가이드 책같은 게 있으면 좋을텐데

모드가 뭔지도 모르겠고 검색도 안되니까 답답하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직접 만들어보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꿀누도 덕에 하루하루가 넘 재밌네여~

 

끝나면 진짜 공허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ㅋㅋ암튼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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