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43 - 1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1)
0. 2026년 5월 18일 월요일 방문.
군산에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건물들이 제법 존재하고 있어 ~~~
이것을 구경하면서 군산 시내를 걸어보는 테마 여행이 있는데 ~~~
이번에는 차박을 군산으로 내려와 장자도와 선유도 ~~~
신시도 자연 휴양림을 거쳐 ~~~
군산에서 시간 여행을 하기로 하고 2박 3일 일정을 잡았다.
첫날은 장자도와 선유도 그리 신시도 자연 휴양림을 둘러보고 ~~~
군산항 주차장에 도착하여 일박을 하고는 군산 시내를 둘러 보았다.
처음 시작은 군산항에 있는 진포 해양테마공원을 둘러보는데 ~~~
진포 해양테마공원은 고려 시대 때 진포대첩이 있었던 곳이라 ~~~
육군, 해군, 공군의 군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고 ~~~
해양경찰 경비정과 해군 상륙함 위봉함이 전시되어 있는데 ~~~
위봉함에는 여러 가지들이 전시되어 있어 그 양이 많아 별도의 코너에 올리기로 하고 ~~~
여기서는 군산시를 둘러보는 것을 올려 보기로 하는데 이것은 뜬 다리라고도 하고 ~~~
부잔교라고도 부르는데 일제 때 수탈한 쌀을 배에 옮기는데 사용했던 다리이다.
이곳 군산항은 서해랑 55코스의 시작점이며 ~~~
군산의 구불길 6 - 1의 탁류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군산항 인근에 빨간색 건물이 있고 ~~~
그 옆에 오래된듯한 건물이 있는데 ~~~
이 건물이 바로 조선은행 군산지점 건물이다.
1922년 준공된 이 건물은 2층 높이의 벽돌로 지어진 건물인데 ~~~
군산항을 통해 반출되는 쌀 수익금을 예치하거나 ~~~
농지를 매입하는 자금을 빌려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
내부 공간을 하나로 높게 지어서 건물 분위기가 매우 웅장하고 ~~~
건물 전면에는 화강석으로 기단과 중앙 현관 그리고 경사가 급한 지붕 등을 배치하여 ~~~
은행 건축의 장중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채만식의 탁류라는 소설에 ~~~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며 주변에는 채만식의 탁류의 이미지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고 ~~~
길이라는 작품도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쌀을 수탈 당하는 이미지를 형성화 시킨 작품이다.
조선은행 근처 정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중앙사거리에 있는 이성당 과자점을 보러 가는데 이정당 건물 맞은편 공원에 ~~~
등대 모습의 조각품과 시간 여행 열차의 홍보물이 있어 촬영하여 보았다.
이성당은 1906년 조선으로 건너온 히로세 야스타로라는 일본인이 ‘이즈모야’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과자점을 하다 1945년 광복 이후 한국인 이석우 씨가 이성당이라는이름으로 영업을
하였는데 지금까지 군산에서 대표하는 빵집이며 당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이성당을 지나 옛 시청광장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을 촬영하였는데 ~~~
지금은 근대 쉼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 저녁을 먹고 동백 대교에서 ~~~
야간 조명 쇼가 있다고 하여 ~~~
한참을 앉아서 구경을 하였는데 이것도 아주 볼만한 멋진 풍경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군산항의 광장을 촬영하고는 ~~~
근대역사 박물관 가는 길에 벽에 붙어있는 역전의 명수 안내판을 보니 옛 야구 경기에서
매번은 아니지만 역전에 명수로 소문난 군산상고의 야구부가 생각난다.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을 둘러보는데 ~~~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전시되어 있어 ~~~
군산에서도 공룡이 살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
의병장 임병찬 조각상을 촬영하고는 ~~~
옛 군산세관의 모습을 보는데 이것은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서울 역사, 한국은행 본점과
더불어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에 하나라고 한다.
길 건너 전킨 드루 선교사의 첫 군산 도착지 표지 석이 세워져 있는데 전킨 드루 선교사는
1895년 군산항을 통해 입국해 수덕산과 구암동 일대에 초가와 포교소를 세우고 복음과
의료를 하고 항일운동과 교육에 봉사하면서 전북 교회의 뿌리가 되신 분이다.
군산역이라는 가계 건물이 수상해 보여 지나가면서 한 장 찍고 ~~~
탁류라는 채만식 소설가의 이야기가 ~~~
장미 공연장이라는 곳에서 연극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데 ~~~
지금도 공연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
밖에는 탁류에 나오는 인물들이 조각상으로 전시되어 있다.
농특산물 홍보 갤러리 건물이 멋져 보여 카메라에 담으면서 1부는 여기서 마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