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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2)

작성자송영중R|작성시간26.06.16|조회수0 목록 댓글 0

 

도보여행 43 - 2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2)

0. 2026년 5월 19일 화요일 방문.

어제저녁을 먹었던 아리랑이라는 식당의 모습을 촬영하고 ~~~

1911년에 준공한 일본은행 군산지점의 모습을 촬영하였는데 ~~~

조선은행과 다른 모습으로 순종 원년에 개설된 은행인데 ~~~

조선인 토지를 사들이고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던 곳으로 훗날 대한통운의

전신이었던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가 주인이 된다.

근대 미술관을 관람하고는 지나가는 길에 일본풍 건물의 미즈 커피점을 촬영하고 ~~~

안내판을 자세히 살펴보니 일제 강점기 때 무역회사 건물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다른 곳에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개축하였다고 한다.

길을 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진들이 붙어 있는데 ~~~

바로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 장소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가 천만 관객을 모으면서 이곳이 유명해져 ~~~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으며 ~~~

일종에 성지가 되었는데 내가 방문한 시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라 ~~~

내부에 들어갈 수가 없어 밖에서 촬영하게 되었는데 ~~~

그런대로 밖에서 촬영한 것도 잘 나와서 이곳에 올리게 되었고 ~~~

영화의 주인공 심은하가 타던 티코 자동차도 전시되어 있어 같이 담아 보았다.

초원 사진관 앞에도 일본식 건물이 있는데 옛 남조선 전기 주식회사 건물이라고 하는데 ~~~

주변을 살펴보아도 안내문이 없어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시 골목길을 걸어 해망굴로 가는데 ~~~

온통 거리에는 영화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

이곳이 속칭 영화의 거리라 ~~~

꼭 이곳에서 촬영하지 않은 영화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성문화 센터 앞을 지나 ~~~

초등학교 담장 앞에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 장소라는 안내판이 있고 ~~~

조금 더 올라가면 해망굴을 만난다.

해망굴은 1926년 군산 중앙로와 수산업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만든 ~~~

구조물로 높이 4.5m 길이 131m에 이르는 반원형 터널이며 ~~~

한국전쟁 중에는 해망굴 안에 북한군 지휘부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제 월명공원으로 올라가는데 ~~~

월명산 흥천사 옆길로 들어서 ~~~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흥천사 어린이집을 지나 ~~~

지금은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산책로로 길을 걷는다.

이정표를 만나 어디로 갈까 망설리다가 ~~~

공원 안내도를 보고는 ~~~

수시탑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

정자를 지나 ~~~

군산 말랭이 마을을 방문해 보기로 하였다.

정자에서 숲길을 지나 바로 작은 도로를 건너서 ~~~

이곳으로 내려오면 ~~~

바로 왼쪽에 말랭이 마을로 가는 안내문이 보인다.

군산 말랭이 마을은 1930 ~ 1940년대 무렵 부터 일본인들이 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

주거지가 형성 되었는데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대거 유입 되면서 ~~~

군산에서 대표적인 산 동네가 되었고 현대에 들어와 ~~~

벽화가 그려지고 예술가들이 모여 들면서 변모하기 시작하였으며 ~~~

주민이 쓴 시가 적혀있는 골목이 생기고 ~~~

추억으로 보내는 ~~~

연극 공연도 수시로 하는 동네가 되었으며 ~~~

각종 다양한 것들을 품고 있으며 ~~~

마을 공방이나 ~~~

양조장 모습도 보이고 ~~~

옛 우물과 펌프가 보이며 ~~~

장독대가 아직도 있는 마을로 남아 있다. 2부는 여기까지이며 3부에서 계속됩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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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장노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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