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43 - 3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3)
0. 2026년 5월 19일 화요일 방문.
2부에 이어서 3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군산 말랭이 마을의 이야기가 ~~~
조금 더 남아 이야기하는데 말랭이는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이며 ~~~
말랭이 골목에는 어린 시절 추억 속의 놀이 모습을 만들어 놓았고 ~~~
옛날 영화관의 모습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상영하는지는 모르겠다.
군산 말랭이 마을의 관광을 마치고 골목으로 내려오면 ~~~
60년대 풍경의 모습들이 보이고 ~~~
붉은 담장을 하고 있는 가옥이 보이는데 ~~~
이곳이 군산 신흥동에 있는 유명한 일본식 가옥이다.
문이 잠겨 안에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
일본인 히로쓰 기치사브로가 1930년대에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건물로 건축 당시 전기,
상하수도 설비가 갖추어진 상태로 ‘ㄱ’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두 건물 사이에
2층짜리 금고동이 연결되어 있으며 일본식 정원에는 많은 나무와 연못, 석탑, 석등이 있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응접실(다다미),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과
도코 노마 등이 있어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가 이곳에서 일부 촬영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일본식 가옥을 지나 조금 내려오면 카페가 있는데 이것 또한 일본풍의 가옥이며 ~~~
주변에는 예쁜 카페들도 있어 잠시 쉬어다 가기에도 좋다.
백화 양조에서 세워 놓은 여학생이 농구하는 모습의 조각상을 지나면 ~~~
낙원이라는 아담하고 예쁜 정원을 가지고 있는 식당을 지나게 되고 ~~~
일본풍의 서점 앞을 지나면 ~~~
비슷한 건물들이 많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
여미랑이라는 일본식 가옥의 호텔 겸 펜션이다.
1930년대 군산 생활의 모습을 재현한 여미랑은 ~~~
일본식 다다미 방을 체험할 수 있으며 ~~~
일제식 목재 건물로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고 ~~~
객실에는 온수가 충분히 공급되는 화장실과 적당한 크기의 TV, 미니 냉장고 ~~~
무선 와이파이가 구비되어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프라이팬, 냄비, 식기류, 밥솥 ~~~
전자레인지 등 조리기구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
수건과 생수가 제공되며, 정원 뷰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나 ~~~
연인들의 추억거리로도 좋은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또한 여미랑 주변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어 색다른 맛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
나무에서 풍겨나는 냄새와 정원 모습 ~~~
그리고 일본식 가옥의 색다른 경험과 느낌을 느낄 수 있어 ~~~
잠시나마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여미랑 객실은 춘, 하, 추, 동 사계절과 별채와 사랑채를 포함에 6동으로 되어 있다.
봄은 14인실 6개, 여름과 겨울은 5인실 2개, 가을은 2인실로 여러 개가 꾸며져 있으며 ~~~
사랑채는 8인실 6개, 별채는 5인실 독채로 되어있어 웬만하면 예약은 바로 되는 것 같다.
여미랑을 방문하게 되면 ~~~
여름철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
여름철에는 정원에 연꽃이나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어 ~~~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 같다.
입구에 붙여 놓은 옛날 사진들을 보면서 여미랑을 나와 ~~~
재미있는 가게 모습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고 ~~~
일본식 회를 파는 미도리라는 일본풍 가옥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
길가 벽에 붙여 놓은 군산의 변화하는 모습의 사진을 구경하고 ~~~
월명동 성당을 지나 ~~~
군산 항쟁관을 찾았는데 1층은 전시실이고 2층은 당시 고문 모습을 재현하여 놓았다고 한다.
군산 항쟁관은 호남 지방 최초로 3.1운동이 벌어진 사흘 후 3월 5일 군산 일대의 ~~~
독립운동의 상황을 보관 관리하는 곳으로 건물 자체도 일본식 가옥이다.
항쟁관 옆에는 군산 맛의 거리 안내판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이제 월명 작은 도서관을 지나 동국사를 보러 떠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