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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5)

작성자송영중R|작성시간26.06.18|조회수0 목록 댓글 0

 

도보여행 43 - 5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5)

0. 2026년 5월 19일 화요일 방문.

이제 군산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임피역을 찾았다.

임피역은 1936년 이리역과 연결되는 군산선의 철도 역사로 ~~~

2008년 폐역이 되면서 지금은 역사 교육 현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임피역 앞에는 옥구 농민 항일 항쟁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

시실리 광장이라는 곳에서는 ~~~

농민들이 막걸리 한 잔을 마시면서 논 이야기를 하고 있고 ~~~

시실리라는 거대한 시계탑이 세워져 있는데 시간은 과거의 기억 속에 멈추어 있다.

옛날 소방탑이 보이고 ~~~

그 앞에는 우물과 고장 난 펌프가 있으며 ~~~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날 재래식 변소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으며 ~~~

역사 뒤쪽으로 가면 ~~~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 출신의 채만식 소설가의 레디메이드 인생의 ~~~

한 장면을 만들어 놓았으며 ~~~

역사 안을 들여다보니 개표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어 ~~~

따라가 보니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 나오고 ~~~

그 앞에는 임피역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며 ~~~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다시 역사로 돌아와 역장님의 전화받는 모습을 촬영하고 ~~~

역사 앞으로 돌아가 차표를 내어주는 검표원과 ~~~

기차를 기다리는 역무원과 아낙네의 모습을 보고 ~~~

우리는 방죽공원이라는 곳으로 가보았다.

방죽공원에는 임피역에 관한 시 한 수가 적혀 있으며 ~~~

아직은 덜 형성된 꽃 터널의 모습과 ~~~

전시되어 있는 기차를 살펴보니 ~~~

객차 안에는 이런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문이 잠겨 있어 ~~~

하는 수없이 임피역에 관한 ~~~

전시된 자료를 살펴보는 것으로 ~~~

만족하고는 ~~~

이영구 박사의 기념비와 ~~~

군산 임피역의 역사를 살펴보고 ~~~

우리는 이영춘 가옥으로 이동하여 본다.

이영춘 가옥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 경에 군산지역의 대지주였던 일본인 ~~~

구마모토(熊本利平)가 농장 관리를 위해 지은 별장 주택으로 해방 후에는 개정 병원 ~~~

원장이었던 이영춘(李永春, 1903∼1980) 박사가 거주하여 이영춘 가옥이라고 한다.

건축 당시 조선총독부 관저와 비슷한 건축비를 들여 별장처럼 지었다고 하며 ~~~

외부 형태가 당시 유행하던 유럽 주거형식을 따르고 있고 평면 구조는 ~~~

일본식 중복도형을 바탕으로 양식 응접실과 일식 다다미방, 한식 온돌방 등이 ~~~

결합된 절충적인 구조를 하고 있는 특이한 구조이다.

따라서 평면의 구조가 한식과 일식 주택과는 달리 많은 요철이 있으며, ~~~

지붕도 박공과 모임지붕이 교차되는 다양한 형태로 꾸미고 천연 슬레이트로 마감하여 ~~~

아름다운 외관을 구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다미방이 온돌방으로 개조되고 부엌 등 ~~~

일부 설비가 변하였지만 외관을 포함한 전체적인 주거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

또한 건축 당시부터 사용한 고급 가구들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하여 ~~~

문이 잠겨 유리창으로 들여다보았지만 자세히 볼 수 없어 유감스럽다.

마지막으로 이영춘 가옥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

채만식 선생의 문학관을 찾아보았다.

채만식 선생의 문학관은 하절기(3~10월) : 09:00 ~ 18:00 [입장 종료시간 : 17:30]

동절기(11월~이듬해 2월) : 09:00 ~ 17:00 [입장 종료시간 : 16:30]

휴 관 :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시장이 휴관일로 정한 날로 되어있으며 ~~~

문학관 앞 뜰에는 작은 광장이 있는데 ~~~

그리 요란스럽지 않고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시간상 문학관은 둘러보지 못하고 잠시 정자에서 쉬여다가 마지막 장소로 이동해 본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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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장노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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