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43 - 6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6)
0. 2026년 5월 19일 화요일 방문.
5부에 이어서 마지막 6부는 군산 발산리 유적을 찾아보러 간다.
유적지는 발산 초등학교 뒤편에 있어 초등학교 정문을 통과하여 뒤편으로 가면 ~~~
발산리 유적들이 자리 잡고 있다.
발산리 유적은 석등을 비롯하여 여러 유물들이 있는데 ~~~
거의 보물로 지정된 것으로 보존 가치가 크고 ~~~
역사적 자료나 당시의 기술이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
학술적 가치도 크다고 보아야 한다.
석등도 일반 석등과 달리 사면에 사대천왕이 조각되어 있으며 ~~~
석등 기둥에 용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어 ~~~
범상치 않게 보이는 특이한 경우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모습의 석등이다.
보물로 지정된 석등 옆으로 ~~~
또 다른 석등이 세 개가 세워져 있는데 ~~~
확실하게 모습이 다르고 품위도 다르다.
석등이 세워져 있는 그 옆으로 세 개의 탑이 있는데 ~~~
이것은 높은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돌탑으로 ~~~
여러 모습들을 하고 있는데 ~~~
이곳에서는 세 개 모두가 제각각의 모습들을 하고 있어 ~~~
당시의 생활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이 제각각이라 더욱 소중하게 생각된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오층 석탑의 모습이다.
오층 석탑은 원래 이 자리가 아니고 다른 곳에서 옮겨 놓은 것이지만 ~~~
당연히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
옮겨오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본래 없었는지는 모르나 일부 사라지거나
훗날 보충하여 만들어 놓은 부분도 있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여러 가지 옛 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
먼저 주초석과 석조, 맷돌을 구경하여 보기로 하자.
이것은 주초석으로 무엇을 올려놓을 때 받침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
이것은 석조와 맷돌의 모습인데 ~~~
양옆에 구멍 모습의 음각을 만들어 놓은 것이 특이하며 ~~~
다음으로는 비석과 비대석, 석상, 귀부를 살펴보는데 ~~~
비석은 우리가 잘 아는 비석이고 비대석은 비석을 위에 세우는 받침돌이며
귀부는 거북이 모습으로 이 또한 등 위에 비석을 세우는 받침대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석상들을 살펴보기로 하였는데 ~~~
여러 석상들이 세워져 있지만 모두 무덤 앞에 세워 놓은 유물로 ~~~
귀신의 모습을 한 석상과 문무석인 것 같고 ~~~
이것도 문무석 같은데 왼쪽에 있는 석상은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촛대의 모습인 망주석이고 그 앞에 있는 것이 양의 모습을 한 석양이다.
이제 군산의 마지막 여행지 경암동 철길마을로 간다.
경암동 철길마을의 모습이다.
다른 나라 철길마을은 때때로 기차가 다니는 철길 마을이지만 ~~~
이곳 경암동 철길마을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마을이다.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한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명칭의 유래는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기차는 운행하지 않지만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옮기기 위해 위해
최초로 개설되고 운영하다가 관련 업체의 부도로 열차 운행이 정지되면서 ~~~
철길이 그대로 남아 근대 추억을 자극하는 군산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경암동 철길마을에
1970~80년대의 풍경을 재현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 만들고 ~~~
곳곳에는 오래된 주택과 가게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철길 양옆으로 뽑기, 달고나, 딱지 등을 팔고 있으며 ~~~
예전의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 등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외부 관광객들은 꼭 한번 들러보는 정규 코스가 되었다.
방문한 당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옛날 달고나의 체험과 ~~~
각종 추억거리들을 구경하면서 ~~~
구매를 하거나 체험을 해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
추억의 뽑기도 같이 온 아이들에게 시켜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것을 장자도에서
시작하여 선유도, 신시도를 거쳐 군산까지 2박 3일의 군산 여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