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장 천주 십계 (天主十誡)
제 4 절 제 4 계
126 문 = 부모가 자녀에게 할 본분은 무엇이뇨 ?
답 = 부모가 자녀에게 할 본분은, 종교와 수신 (修身)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게 하며, 또한 그들의 생활을 힘대로 주선함이니라,
첫째, 가르쳐야 한다, 자녀들의 지능이 열림에 따라 그 정도에 맞도록 요긴한 교리와
기도문을 가르쳐야 한다,
"아들이 있거든 잘 가르되 여러서부터 길을 잘 들여라" (집회 7, 23), 너무 어린아이에게
긴 기도문이나 깊은 교리를 가르칠 것은 아니지만, 여덟아홉 살이 되도록 요긴한 교리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부모의 본분을 그르치는 것이다,
세속의 지식이 중 고등 학교 과정 정도에 이르면 교리 지식도 그 정도에 오르게 할 것이요,
세속의 지식이 대학과정 정도에 이르면 교리 강습에 참석시키든지 교회 서적을 사주어
읽도록 여러 가지 방책을 써야 한다, 어렸을 때 주일 학교나 다니고서는 교회 서적 한 권
읽는 일 없이 다 크도록 내버려 두는 부모의 무관시미과 태만은 용인할 수 없다,
이러한 무책임한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믿음이 굳지 못하여 앞으로 삼구(三仇)전쟁
에 참여할 위험에 직면할 것이다,
이 때문에 그 영혼이 악마의 손에 잡혀 지옥으로 끌려간다면 그 부모에게 아무 책임도 없다
고 할 수 있겠는가?
둘째, 보살펴야 한다, 커가는 소녀들은 무엇이 자기 영혼에 해로운지 알지 못하므로 부모는
자녀들이 어떤 친구들을 사귀는지, 해로운지 알지 못하므로 부모는 자녀들이 어떤 친구들을
사귀는지,무슨 책을 읽는지, 무슨 놀이를 즐기는지 잘 살펴 금할 것은 금하고 장려할 것은
장려해야 한다,
세째, 책벌하여야 한다, 자녀들이 잘못하거든 시중히 생각한 뒤에 적당히 책벌해야 한다,
"아이에게 매 대기를 꺼리지 말아라, 매질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아이에게 매를 대는 것이 그를 죽을 자리에서 건지는 것이다,(잠언 23, 13) 잘한 일에는 칭찬하여
상을 주고 잘못한 일에는 꾸짖고 벌하는 것이 행선 피악 (行善避惡)을 가장 힘있게 가르치는
것이다, 아주 잘못했는데도 아무 꾸중도 없이 지나치는 것도 잘못이지만, 사소한 일로 함부로
자녀들을 귀찮게 하지도 말아야 한다,
"어버이들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말고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며 잘 기르십시오"
(에페 6,4),지나친 간섭은 자녀들의 용기르 꺾고,그 마음속에 부모에 대한 사랑을 마르게 하고, 그들
앞에 부모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넷째, 착한 표양을 보여야 한다, 자녀들은 무조건 부모의 언행을 본받는다,
부모가 열심히 계명을 지키면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자연히 열심하게 되고, 부모가 냉냉한 생활을
하면 자녀들도 자연히 그렇게 된다,그러므로 부모는 모든 면에서 솔선 수범해여야 한다
☞ 다음은 = 문 = 형제 자매간의 의무는 어떠한가?
첫때, 가르쳐야 한다, ? " · ··· ··♡
옮김 황호영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