莒 감자 거; ⾋-총11획; [jǔ]
감자, 주(周)나라 때의 제후 이름
무망재거(無忘在莒)
춘추(春秋) 시대(春秋) 제(齊)나라에 내란(內亂)이 일어나서 공자(公子) 소백(小白)이 거(莒) 땅으로 망명하였다가 그 후 본국으로 돌아와 임금의 자리에 오르니, 이 사람이 환공(桓公)이다. 한(漢)나라 유향(劉向)의 《신서(新書)》에, “환공이 관중(管仲), 포숙(鮑叔), 영척(甯戚)과 함께 술을 마셨는데, 포숙이 술잔을 들고 일어나서 ‘바라건대 우리 주군(主君)께선 망명하여 거 땅에 계실 때의 일을 잊지 마소서.’ 하였다.” 하였다. 이 고사는 왕년의 고난을 비유하는 데 쓰이는데, 여기서는 분재로 심어진 소나무가 과거 솔숲 속에 끼어서 고생하며 지낼 때를 비유하고 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