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상(棣床) 체화련상(棣華聯床) 常棣華
형제가 한자리에 같이 지내는 것. 아가위꽃. 산매자꽃
체화(棣華)는 형제 체
체(棣): 앵두나무, 산이스랏나무, 통하다, 미치다(逮)
《시경》 〈소아(小雅) 상체(常棣)〉에 “아가위 꽃송이 활짝 피어 울긋불긋, 지금 어떤 사람들도 형제만 한 이는 없지.〔常棣之華 鄂不韡韡 凡今之人 莫如兄弟〕”라는 말이 나온다.
또 옛날에 전진(田眞) 형제 3인이 분가(分家)하려고 재산을 나눈 뒤에 정원의 자형(紫荊) 나무 한 그루까지도 삼등분할 목적으로 쪼개려고 하였는데, 그 이튿날 자형 나무가 도끼를 대기도 전에 말라 죽어 있자, 형제들이 크게 뉘우치고 분가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니 자형 나무가 다시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남조 양나라 오균(吳均)의 《속제해기(續齊諧記)》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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