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유(卯酉) : 묘시(卯時)에 출근하고 유시(酉時)에 퇴근하는 것. 묘시(卯時)에 출사(出仕)하고 유시(酉時)에 퇴근하는 것으로, 관직 생활을 말한다. 조선 시대 때 각사(各司)의 관원(官員)들이 해가 길 때에는 묘시에 출사하여 유시에 퇴근하고, 해가 짧을 때에는 진시(辰時)에 출사하여 신시(申時)에 퇴근하였다. 《光海君日記 4年 4月 17日》
일찍 출근 늦게 퇴근, 출퇴근 시간
묘유방(卯酉方 : 묘는 정동이고 유는 정서이다)
소양(少陽) : 《황제내경(黃帝內經)》 소문(素問) 등에 6기(氣)가 있는데, 자오(子午)가 소음(小陰), 축미(丑未)가 태음(太陰), 인신(寅申)이 소양(少陽), 묘유(卯酉)가 양명(陽明), 진술(辰戌)이 태양(太陽), 사해(巳亥)가 궐음(厥陰)이 되므로, 병신년(丙申年)의 ‘신(申)’이 소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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