淵膝 : 墜淵加膝
상대가 미우면 못에 밀어 넣고 싶고 귀여우면 무릎에 앉히고 싶음.
못에 떨어뜨리거나 무릎에 올려 놓는 것으로, 몹시 사랑하고 미워함.
‘고우면 무릎에 앉히고 미우면 못에 떨어뜨린다〔墜淵加膝〕’는 말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변덕스러움을 뜻한다. 淵膝無常
《예기》 단궁 하(檀弓下)에서 자사(子思)가 말하기를 “오늘날의 군주는 사람을 기용하기를 마치 무릎에라도 앉힐 듯이 하고, 사람을 물리치기를 마치 못에 떨어뜨릴 듯이 한다.〔今之君子 進人若將加諸膝 退人若將墜諸淵〕”고 하였다
가슬추연(加膝墜淵): 애증(愛憎)을 멋대로 하여, 사랑스러우면 무릎에 올려 놓고 미우면 못에 빠뜨리는 것. 후세의 위정자(爲政者)들이 사람의 진퇴(進退)를 마음대로 하는 것을 이른 말. 《예기(禮記)》 단궁 하(檀弓下).
미워하고 좋아하는 즈음에 淵膝之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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