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각(長脚)은 동창장각(東窓長脚)의 별명을 가진 송(宋) 나라의 간신 진회(秦檜)를 가리키는데, 이 별명은 진회의 처 왕장각(王長脚)이 진회와 함께 악비(岳飛)를 죽이려고 동창 아래에 앉아 귤을 먹으며 희롱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史要聚選 卷7》
또 이와 함께 지옥에 떨어진 진회가 무거운 형벌을 받으며 동창에서의 일이 발각된 사실을 왕씨에게 알리도록 했다는 우스꽝스러운 ‘동창사범(東窓事犯)’의 고사도 전해 온다.《西湖遊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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