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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이야

작성자최영훈|작성시간26.06.21|조회수14 목록 댓글 2

 

저는 예전에 하루 종일 생각에

끌려다니며 살았습니다.

 

누가 한 말 한마디에 기분이 올라갔다가,

또 다른 말에 하루가 무너졌습니다.

 

그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생각들… 정말 나일까?”

 

가만히 지켜보니까 생각은 마치

물 위의 거품처럼 잠깐 올라왔다가

사라질 뿐이었습니다.

 

그걸 붙잡고 웃고, 화내고, 괴로워

했던 건 바로 저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모든 걸 다르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힘든 일이 생기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건… 꿈이다.”

 

신기하게도 그 순간부터 화가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볼 때도 달라졌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조차 “나와 똑같은

하나의 생명”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젊든 늙었든, 모두 다

같이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를 붙잡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부처님의 크나큰 자비심의 마음.

 

끝없는 자비, 조건 없는 이해.

그 마음을 떠올리며 염불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나는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

 

이 몸도 결국 사라지고, 흔적조차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하나는 남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지금 이 마음. 그래서 저는 묻기

시작했습니다.

“이 마음은 무엇인가?”

 

그 질문 하나가 제 삶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별 의미 없는 말, 가벼운 웃음,

헛되이 흘려보내는 하루…

 

그 사이에서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인생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죽음은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압니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여러분도 한 번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가?”

나무아미타불!

 

 

-조법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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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리벽. | 작성시간 26.06.21 항상 잊지않으시고
    도움주심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한주의 피곤함을
    모두 털어내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즐거운 휴일
    보내셔요~~
  • 작성자고향에 | 작성시간 26.06.21 일요일의 좋은하루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오후시간 고우신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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