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밤비가 내리는 날

작성자노준원|작성시간26.06.05|조회수18 목록 댓글 3

.

.

◈ 밤비가 내리는 날 =노준원=◈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날 사정없이 바람이라도 불면 몸부림치듯 흔들리는 나무를 보며 조금은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 그리움이 쌓여서 병든 밤이 찾아와 견디지 못할 우울로 무너지는 밤이면 창문이 통곡하듯 울면서 흔들리게 세찬 바람이 사정없이 불어온다면 그걸로 조금은 그리움을 달랠 수 있다. 사랑의 목마름으로 우울해질 때 보고 싶은 마음에 잠 못 이루는 밤 바람이 비를 데려와 속삭이듯 내리면 내리는 빗소리에 허기진 사랑을 달래고 창밖에 들리는 빗소리를 안주삼아 쓰디쓴 소주 한잔으로 나를 위로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중년 신사 | 작성시간 26.06.0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고향에 | 작성시간 26.06.05 오늘은 나름데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날이군요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고우신 오늘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봉황덕룡 | 작성시간 26.06.05 샬롬!! 고은 금요일 즐거운 하루
    주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시간
    모두가 헹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