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라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무가 우거진’, ‘숲이 많은’ 이라는 의미이다. 실라는 헬라식 이름이고 실루아노는 라틴식 이름이다.
2. 실라는 어떤 사람인가?
1) 그는 유대인 출신 로마 사람이다(행16:37-38).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다. 행15:22에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는 유다와 실라라고 한 말씀에서 알 수 있다. 그 는 선지자였다(행15:32). 에베소서에 보면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지도자들을 선물로 주셨음을 증거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다”는 말씀에서 알 수 있다(엡4:11).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예언하며, 말씀을 가르쳤고, 형제들을 권하여 믿음과 말씀에 굳게 서도록 하였다. 교회의 지도자는 이미 구약에서 메시야께서 오실 때 교회에 지도자를 선물로 주 실 것을 예언했다(시68:18).
(시68:18에서 다윗이 원수를 물리치고 승리하여 포로들을 사로잡았다는 것은 그리스도께 서 죄와 죽음, 사탄을 정복하시고 사탄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를 죄와 사 망의 권세로 사로잡았던 사탄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사로잡히게 된 것이다.‘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라는 말씀이 그것이다.
다윗이 탈취물을 나누어준 것은 다윗보다 더 크신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시 고 승리하시고, 승천하셔서 교회에 하나님의 선물을 내려주심을 보여주는 것이다.‘위로 올라가실 때에... 선물을 주셨다’는 말씀이 그것이다. 그런데 바울사도는 시68:18의 말 씀을 엡4:8절에서 인용하면서 성령으로 해석하였다.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는 말씀이 그것이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 님께 받으신 선물을 교회에 선물로 주셨다는 의미로 증거한다.)
2) 이방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졌을 때 예루살렘 교회가 성령께서 주신 말씀에 따라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메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라는 결의안을 편지로 보낼 때 바울과 바나 바와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가 함께 파송받았다(행15:22). 그는 바사바라는 유다와 함께 안디옥 교회에 편지를 읽어 위로하여 기쁨을 주고, 여러 말로 권면하여 마음을 굳 게 하는 일을 하였다(행15:27-32).
3) 그는 바울 사도와 함께 2차 선교여행에 함께 했다. 그가 바울 사도와 함께 2차 선교여행 을 가게 된 이유는 마가 요한을 데려가는 문제로 인하여 바나바와 바울 사도가 심하게 다투다가 서로 갈라서게 되자 바나바는 마가 요한과 함께 선교여행을 가게 되었고, 바울 사도는 실라와 함께 가게 되었다(행15:36-40).
4) 그는 바울 사도와 디모데와 함께 고린도 교회에 복음을 전했다(고후1:19). 바울 사도가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쓸 때 그는 디모데와 함께 했다(살전1:1, 살후1:1). 그는 베드로 사도의 서신을 대필한 사람이었다(벧전5:12).
5) 그는 바울 사도와 함께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다(행16장). 그는 바울 사도와 함께 기도하며 찬미했을 때 감옥 문이 열리는 기적을 체험했다. 바울 사도와 함 께 빌립보 감옥에 갇히게 된 고난의 사건은 간수의 가족이 구원을 얻고,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바울 사도와 함께 로마시민인 것을 말하지 않다가 풀려날 때 말했다. 그는 바울 사도와 함께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말하므로 핍박을 피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음을 알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와 그는 자신들의 권 리를 쓰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른 것이다. 우리의 생활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구원을 이 루는 일을 위하여 고난과 핍박을 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유익과 권리를 쓰지 않는 지 혜가 필요하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하면서“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함이라”고 고백한 것을 그대로 삶으로 살아 냈다(빌3:7-9).
그는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들의 시기로 인하여 불량한 사람들에게 위험한 일을 당할 뻔 했으나 야손과 형제들이 보호하여 밤에 바울 사도와 함께 베뢰아로 보냄을 받았다(행 17:1-10). 하나님께서 곳곳에 신실한 형제들을 예비하셔서 보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