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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사카 가면 꼭 먹는 음식, 사실은 생존식이었다

작성자잔다르크|작성시간26.06.20|조회수0 목록 댓글 0

 

오사카 가면 꼭 먹는 음식, 사실은 생존식이었다

"오사카에 가서 오코노미야키를 안 먹고 왔다고요? 그건 마치 부산에 가서 회를 안 먹고 온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음식, 원래는 미식이 아니라 '생존 음식'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코노미야키는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구운 음식'이라는 뜻인데요. 지금은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까지 듬뿍 들어간 화려한 요리지만, 시작은 전혀 달랐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렸습니다. 아이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밀가루 반죽에 파만 올려 접어 먹던 '일전양식'이라는 간식이 있었죠. 그런데 여기에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철판에 구워 팔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오코노미야키가 탄생합니다. 이후 미국이 지원한 밀가루와 한국전쟁 특수로 경기가 살아나면서 오징어, 새우, 계란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배고픈 사람들의 간식은 어느새 한 끼 식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사카의 명물로 사랑받고 있죠. 달콤한 소스, 고소한 마요네즈, 그리고 산처럼 쌓인 양배추. 전쟁의 허기를 달래던 음식이 이제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미식이 됐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오코노미야키에 돼지고기? 새우? 아니면 둘 다 넣으시겠습니까?“ 만들기 재료는 고정댓글 링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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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가톨릭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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