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본 다큐멘터리 감상문입니다.
문예창작학과 4학년 최문호입니다.
학교를 첨 나와, 뵐려고 했는데 출장가셨더군요.
사실 첨부터 다 보진 못했고요.
앞부분을 좀 못봐 전반전인 내용이 다큐멘터리 내용과 부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본 것에 대한 견해를 쓴겁니다.
지난 12월에 크게 다쳐서 학교를 제대로 못나왔습니다.
앞으로 힘들지 않는 한 열심히 출강하겠습니다.
제목 : 민족대립의 시대 20세기
19세기가 저물어가고 20세기가 시작하는 변화는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오듯이 유럽을 배경으로 말하여진다. 시간의 흐름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사회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작에는 오랜 역사동안 그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온 국가들은 유럽에 모여있었다. 다소 비약적이기는 하지만 타 대륙에서 세기의 전환은 어찌 보면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었고 단지 유럽 열강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여겨질 만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정작 20세기는 미국이 세계의 전반부로 모습을 드러내어 20세기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였고 도태되어있던 아시아 국가들도 개방·개혁으로 인한 변화로 20세기 흐름을 주도하는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20세기 중·후반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서구열강으로부터 독립을 하여 더 이상 식민지배의 고통을 겪게 되지 않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제 3세계 국가들이 민족주의의 힘을 앞세워 세계무대에 등장할 기회를 엿보며 다음세기인 21세기에 희망을 품게 되었다.
20세기는 전쟁과 민족주의로 대변되는 시대였다. 그 시작에서부터 전쟁으로 얼룩져졌고 그 이면에는 민족 간의 대립이 있었다. 전쟁의 이유도 민족의 이기와 탄압이었고 전쟁의 굴레로부터 벗어나는 방법도 민족주의가 동원되었다. 문명과 기술의 발전은 발명과 변화의 결과물들이 전쟁의 도구로 이용되어졌고 세계대전을 통해 서구열강의 지배를 받는 아프리카와 일본의 지배를 받던 아시아는 전쟁을 위해 노동력을 착취당하게 되었다.
인간이 자연에 도전을 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혔고 때로는 타이타닉의 경우처럼 무모한 도전으로 그치고만 사례가 많다.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인간은 영토를 가지고 자신보다 약한 세력을 억누르고 우월성을 드러내 보이고 싶어한 나머지 그 방편으로 상대보다 앞선 문명의 힘을 가지고 물리적 방법을 택하였으며 그 결과의 비참함과 피해를 공감하게 되었다. 20세기 우주탐험을 시작하면서 인간이라는, 세계라는 존재와 공간의 미약함을 스스로 깨달았으며 100년 전보다 그 수가 네 배나 늘어난 인류가 지구멸망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며 공존과 번영의 삶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1시간 남짓한 짧은 화면에 인류의 한 세기, 즉 100년의 역사를 담아낸다는 것은 무리이다. 하지만 그 다큐멘터리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인류는 지난 수천 아니 수 만년동안 이룬 것보다 많은 것을 지난 20세기에 이루고 더 많은 변화를 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된 21세기 또한 20세기보다 훨씬 많고 빠른 변화의 시대가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21세기 우리는 지난 세기에 민족주의라는 이념과 전쟁이라는 아픔으로 얼룩진 때를 벗기고 인류가 화합과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대로 그려나가야 할 숙제를 안고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세기에 출발점에 선 사람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문예창작학과 4학년 최문호입니다.
학교를 첨 나와, 뵐려고 했는데 출장가셨더군요.
사실 첨부터 다 보진 못했고요.
앞부분을 좀 못봐 전반전인 내용이 다큐멘터리 내용과 부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본 것에 대한 견해를 쓴겁니다.
지난 12월에 크게 다쳐서 학교를 제대로 못나왔습니다.
앞으로 힘들지 않는 한 열심히 출강하겠습니다.
제목 : 민족대립의 시대 20세기
19세기가 저물어가고 20세기가 시작하는 변화는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오듯이 유럽을 배경으로 말하여진다. 시간의 흐름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사회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작에는 오랜 역사동안 그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온 국가들은 유럽에 모여있었다. 다소 비약적이기는 하지만 타 대륙에서 세기의 전환은 어찌 보면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었고 단지 유럽 열강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여겨질 만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정작 20세기는 미국이 세계의 전반부로 모습을 드러내어 20세기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였고 도태되어있던 아시아 국가들도 개방·개혁으로 인한 변화로 20세기 흐름을 주도하는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20세기 중·후반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서구열강으로부터 독립을 하여 더 이상 식민지배의 고통을 겪게 되지 않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제 3세계 국가들이 민족주의의 힘을 앞세워 세계무대에 등장할 기회를 엿보며 다음세기인 21세기에 희망을 품게 되었다.
20세기는 전쟁과 민족주의로 대변되는 시대였다. 그 시작에서부터 전쟁으로 얼룩져졌고 그 이면에는 민족 간의 대립이 있었다. 전쟁의 이유도 민족의 이기와 탄압이었고 전쟁의 굴레로부터 벗어나는 방법도 민족주의가 동원되었다. 문명과 기술의 발전은 발명과 변화의 결과물들이 전쟁의 도구로 이용되어졌고 세계대전을 통해 서구열강의 지배를 받는 아프리카와 일본의 지배를 받던 아시아는 전쟁을 위해 노동력을 착취당하게 되었다.
인간이 자연에 도전을 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혔고 때로는 타이타닉의 경우처럼 무모한 도전으로 그치고만 사례가 많다.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인간은 영토를 가지고 자신보다 약한 세력을 억누르고 우월성을 드러내 보이고 싶어한 나머지 그 방편으로 상대보다 앞선 문명의 힘을 가지고 물리적 방법을 택하였으며 그 결과의 비참함과 피해를 공감하게 되었다. 20세기 우주탐험을 시작하면서 인간이라는, 세계라는 존재와 공간의 미약함을 스스로 깨달았으며 100년 전보다 그 수가 네 배나 늘어난 인류가 지구멸망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며 공존과 번영의 삶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1시간 남짓한 짧은 화면에 인류의 한 세기, 즉 100년의 역사를 담아낸다는 것은 무리이다. 하지만 그 다큐멘터리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인류는 지난 수천 아니 수 만년동안 이룬 것보다 많은 것을 지난 20세기에 이루고 더 많은 변화를 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된 21세기 또한 20세기보다 훨씬 많고 빠른 변화의 시대가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21세기 우리는 지난 세기에 민족주의라는 이념과 전쟁이라는 아픔으로 얼룩진 때를 벗기고 인류가 화합과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대로 그려나가야 할 숙제를 안고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세기에 출발점에 선 사람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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