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여수항구
작곡가 고가마사오님이 1977년 '이꽃 저꽃'이란 노래를 발표한 후 한 말과 함께 그의 얼굴을 올려 본다.
남쪽의 여수 = 노래:남강호
작사가 미상. 고하정남(古賀政男/고가 마사오) 작곡. 원창: 남인수. 1938. 오케.
울고 싶으면 사람없는 부두로 혼자 가건만
아~ 눈물도 없는 구슬픈 마음 비에 젖는 옷소매
식은 꿈이여 남쪽 멀리 수줍은 사랑의 별빛
저물어 가는 남쪽나라 항구에 비를 맞으며
가등밑에 떠도는 나그네 마음 갈매기여 바다여
수평선이여 정처 없이 흐르는 청춘이외다
낯설은 거리 티룸의 유리창 그늘에 앉어
외로웁게 커피를 마시는 마음 일흠(이름) 모를
아가씨 붉은 꽃이여 짙어 가는 거리엔 춤추는 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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