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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레킹 후기

2026년 코카서스 2개국 음식기행

작성자하울|작성시간26.06.11|조회수114 목록 댓글 1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때 가장 먼저
기억나는것이 먹거리들이다
강력한 커피의 향
또는 향긋한 와인의 향 일지도 ~~

카즈베기 3일간 조지아가정식으로
호사를 누렸던 날들의 기억들
난생처음 보는 낀깔리? 힌깔리?(만두 )
피자같은 하차푸리 ~~
가양주로 내 놓아진 와인
그리고 투명한 액체의 한방이 있는 차차 ㅋㅋ

예쁜 와인 잔과 투명한 차차 잔

조지아식 바베큐 ~~~

기사님이 주신 월컴 드링크 ~~
와인이다

세반호수 근처 식당에서 먹은 생선바베큐
송어인줄 알았는데
이곳에만 있다는 이름 못 외운 생선바베큐


소박한 (완곡한 우리식 표현으로다)
아르메니아 숙소의 조식
오트밀 죽으로 쬐끔 기분이 UP되긴했다
나중에 장미가 피어있는 마당에서
터키쉬 커피를 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초대박 식당인 가르니 신전근처 뷰맛집 이고
우아하고 고급지고 비싼 이집 7 Q A R

사랑러운 장미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식당 앞에 있던 동네 식수터
길가는 나그네들에게 고마운 곳이다

가르니 신전이 보이는 명당뷰 자리이다
성공이다

세가지 종류의 샐러드
본식 나오기전에 홀라당 먹을까봐
조금씩 먹으라고 하신다 ㅎㅎ
빨리 빨리 한국인들 ~~~

고기를 포도잎에 싸서 조리한 돌마

소고기를 말아서 구어낸 요리
미트로프와 비슷한 식감이다
감자구이가 쫀쫀하게 구워져 맛있었다

아 ~~
이 낀깔리는 어디에서 먹었을까? 하고
머리를 쥐어짜보니
바르지아 동굴 투어 후 그 아래 식당이다
치즈 하차푸리가 맛있었다
치즈피자와 비슷한 맛이다

드뎌 보르조미 숙소의 음식이다
지긋하신 아버지와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 와서 첨으로 밥이다
메밀, 아님 귀리일까?

보르조미 광천수다
마시고 나면 그 느낌은 그닥 유쾌하지는 않았다는 ~~

이곳 스타일의 돼지고기수육을 상추에 싸서
냠냠 잘 먹었다
우리에겐 비장의 고추장이 있었다는 ~~

햄은 1인당 1개씩, 계란과 머핀은 조금
여유롭게 차려졌다
저 쇼티라는 배 모양 빵은 식사빵이다

보르조미의 오트밀 조식
우유를 넣었는지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정겨움이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메스티아 맛집에서의 식사다
식사때 자주 마셨던 배 맛 탄산쥬스 ~~

고기와 허브 그리고 토마토 소스를 넣어
만든 스튜인건지
빵에 먹으면 간이 대충 맞아진다

굽다리라는 고기들어간 빵이다
미트파이랑 비슷하다
이 빵을 들고 먹었던 오른손을
동네 개님들이 애정하셔서 곤혁스러웠다
그 다음번에 갔을때는
식사 후 손을 씻고 숙소로 돌아갔다

뭘 먹었던 곳 인데 몹쓸 기억이 가물가물이다

소 그려진 비스킷
버스 안에서 거의 다 함께 거국적으로다
먹었다 ㅎㅎ

아르메니아에서 사온 야채 컵라면
숙소 테라스에서 후루룩 ~~
버섯맛이 나는 구수한 컵라면이었다
성공!

메스티아 숙소에서의 부페식 식사

이곳에서 매 식사때 마다 먹었던
오이와 토마토 샐러드 그리고 소시지
아마도 그리울듯 하다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는길에
시그나기 방문 후
조지아의 푸짐한 가정식 이다
오랫만의 찰진쌀밥(안남미가 아닌)에 생선튀김이다
여사장님의 푸근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편안했다
음식도 다 맛있었다
가지볶음과 닭고기 샐러드도 좋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정신이 없다
강력한 카페인이 필요했다
2샷을 추가한 아포카토로 여행의 피로를 잊어보련다

김치찌게를 집에가서 끓여드신다는 분
션한 냉면을 떠올리는 분
음식은 추억입니다

함께 했던 조지아 트레킹 중
공통적으로 함께 나눈 음식들을
잊어버리기전에 기억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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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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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퀼트 | 작성시간 26.06.11 15박16일 짧지않은 기간동안
    함께 했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음식투어(?)ㅎ

    트래킹후 첨 맛본 음식들은 입맛에 맞았다 안맞았다해서 우린 울고 웃으며 고추장과 김치 쌀밥을 그리워 했더랬죠! ^^
    하울님의 멋진음식 기행을 보며 그자리 그시간의 인연들을...
    그 맛을 추억해 봅니다
    마치 머나먼 옛날의 기억처럼~~

    정말 집에 오자마자 김치찌개를 해먹은 일인입니다ㅡ
    하울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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