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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성어

불여생전 일배주(不如生前 一杯酒)

작성자연리지|작성시간13.01.20|조회수283 목록 댓글 0

 

불여생전 일배주(不如生前一杯酒)

 

판소리 단가 중에 하나인 사철가에는

인생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을 춘하추동 계절의 변화와 연관하여

노래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후만반진수는 불여생전 일준주라!

죽고 나서 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 먹는다 한들

살아서 술 한 잔 마시는 것이 훨씬 낫다는 사설입니다.

 

이 구절의 어원은

당 나라때 시인 백거이의 권주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백거이 시인은 자를 낙천이라고도 하였는데 백락천,

하늘의 뜻을 즐기며 산다는 낙천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자입니다.

 

그가 쓴 권주시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身後堆金掛白頭라도 不如生前 一杯酒!

내 몸 죽고 나서 금을 모은 것이 백두에 걸릴 만큼 많더라도,

살아생전 술 한 잔 먹는 것보다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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