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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이창선 과달라하라 한인회장이 전하는 현지 분위기 66120614 이데일리

작성자HyunKy|작성시간26.06.14|조회수13 목록 댓글 0

'개막일에 휴교.유연 근무...축구열기, 상상초월'

아이부터 어른까지 우러드컵 이야기뿐

개막 임빅하자 한국인 많이 보여 실감

대표팀에 기대 커... 일 한번 내주길

'멕시코는 축구의 나라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축구 열기가 엄청나요.'

10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만난 이창선 과달라하라 한인회장은 멕시코의 축구 사랑을 이같이 표현했다.

이 회장은 1999년부터 과달라하라에서 생활 중이다.

현지에서 한식당 등 가게 5곳을 운영하는 그는 '이 지역의 먀력은 여유가 있다는 것'이라면서

'최근엔 우기에 접어들며 비가 내리긴 하지만 날씨도 최고'라며 과달라하라의 매력을 소개했다.

보통 멕시코를 이야기할 땐  수도 멕시코시티와 휴양지인 칸쿤이 언급된다.

과달라하라는 이번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우러드컵에 홍명보호가 2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장은 '교민들에게 경기 입장권을 배부하고 한인 셔틀버스 운영 등을 논의하니 진짜 월드컵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실감한다'며

'한국에서 응원하러 많은 사람들이 온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그는 '닐마다 모든 대회의 주제가 '월드컵'일 정도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축구를 향한 멕시코인의 열정도 남다르다.

이 회장은 '멕시코 사람들은 감독부터 시작해 많은 부상자 등 자국 대표팀의 경쟁력이 예전보다 딸어졌다고 불만이 많다'면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개막전이 열리는 멕시코시티는 당일 휴교령과 유연근무제 명령이 내려졌다.

축구를 위해 도시를 비워두겠다는 것'이라고 웃었다.

주말마다 축구를 즐긴다는 이 회장은 '경기장 주변을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며

'아이부터 어른깢비 축구 열기가 대단하다.

멕시코는 완전 축구의 나라'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회장은 '대표팀을 둘러싼 말도 많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잘해줄 것 같다'며

'이번 대표팀 선수단이 한 번 일을 낼 것 같다.

과달라하라에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과달라하라(멕시코)=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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