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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회

1463차 성산회

작성자조진대|작성시간26.06.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1463차 성산회(2026.06.13.)

 

참석자: 전보경, 조래권 부부(3명)

 

6월14일(일) 모친 제사로 새벽에 고향에 가야 하므로, 성산회 산행을 하루 앞당겨 갑니다. 형씨는 골프 때문에 참석치 못하고, 전씨를 꼬드겨 토요일 가기로 합니다.

 

08:15 잠실나루역에서 전씨를 차에 태우고, 모자회관 앞에 와서 차를 두고, 08:47 출발을 합니다. 6월 중순이 되니 지각생 같은 꽃들이 이따금 보이네요.

출발

개망초가 흐드러 졌네요

당겨보는 개망초

애기똥풀도 이따금..

 

오늘 기온은 31도 까지 오른다 하니, 아침부터 햇볕은 따갑습니다. 두어번 쉬면서 산을 오르면서 날파리 떼는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이따금 콧속까지 스며듭니다. 바람재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고 기분이 상쾌해 옵니다. 이 맛에 산에 오르지요...

 

10:04 성산정에 왔습니다. 지난주 남겨둔 과일 껍때기는 몽땅 없어졌고, 누가 왔다간 흔적은 없습니다. 식탁을 꺼내 펴고, 불루스타에 불을 붙여 커피 물을 끓이고.. 집에서 삶아온 삼겹살, 전씨가 지고온 빵과 바나나...때 이른 시간에 먹을 것이 너무 많아 못다 치웁니다.

성산정 도착

 밥상

 

성산정 주변의 천남성은 꽃을 피우려 움추러 들었고, 작그마한 딸기는 3개나 열매를 맺었습니다. 장교수네 집 위의 거대한 밤나무는 이제사 꽃을 피우고..

아따 딸기가 먹음직 스럽네요

밤나무꽃

 당겨보는 밤나무꽃

 

11:01 하산을 합니다. 올라온 길로 내려가면서...오늘 등산객은 없군요. 온산에 우리 뿐입니다.

영구네 집 가까이 오니 어느분이 전기줄을 끌어서는 나무을 옭아맨 칡넝쿨을 베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산

딱총나무가 열매를

 당겨보는 딱총나무열매

 

11:46 차를 세워둔 모자회관 앞에 와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면서, 도로에는 차들이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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