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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150주년

좋지 못한 일이 있으려니 즉시 떠나가라(대성훈통고/영험편)

작성자청광산-계림|작성시간26.06.23|조회수10 목록 댓글 0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5-68 영산 박장수

박장수(호 영산)가 기축년(개도76년 1949년) 3월 10일에 상업차 안성 이 아무의 집에 이르러 머물러 잠을 자니라.

그날 밤 꿈에 성사께옵서 의관을 바르게 하시고 현성 하시어 말씀하시기를 “장수야! 이 밤에 네가 만일 이 집에서 유숙하면 반드시 좋지 못한 일이 있으려니 즉시 떠나가라” 하시고 바삐 행차하시거늘 배례를 드리며 배웅해드리고 꿈을깨니 과연 이상한 일이라.

장수가 주인을 깨워 말하기를 “나의 사촌 여동생이 근처에 있으니 가서 심방하고자 한다” 하고 사례하고 나와서 동제의 집에 가서 자고 이튿날 다시 그 집에 가서 찾으니 이 아무가 있지 아니한지라.

이웃집에 가서 물어보니 말하기를 “이 아무는 좌익의 사상자라 경찰대가 밤에 돌연히 들어와서 주인 내외와 행랑에 있던 자를 전부 체포하여 구금했다” 하니, 만일 장수가 그들과 함께 잠을 잤다면 어찌 능히 의심을 받아 구금당하는 화를 면하였으리오.

참으로 그러하도다! 사부님께서 창생을 구호함에 급급함이 저세상이나 이세상이나 간격이 없음이여! 진실로 능히 이름할 수가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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