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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시대 이후의 영성(19-20세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까지 가톨릭교회의 상황과 영성

역사적, 사상적 상황 나폴레옹 제국의 종말과 국가들의 재건이 유럽의 권력들 간의 “새로운 균형”에 따라 이뤄진 이후(1814-1820), 아메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최종적 해방 1814-1820)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새로운 정치적 정돈과 교황령의 최종적 상실(1860-1870), 제1차 바티칸 공의회와 무류성의 정의(1869-1870), 미국과 일본의 대두(1890-1908),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국제적 긴장과 냉전(1946-1960),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등의 큰 사건들이 있었다. 당시의 사상과 문화에 있어서는, 철학 체계로서 자유주의가 삶의 모든 표현들 속에 스며들었으며, 상대주의, 긍정주의, 합리주의, 실존주의, 현상 등이 주요 요소들이었다. 19세기 중반 이후의 대립구도를 이룬 경제, 정치 체제들로서 자유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마르크스주의 등이 있었다. 예술과 문화의 표현은 낭만주의,, 자연과학과 기술의 막대하고 급속한 발전, 스포츠, 그리고 이에 따른 세속화의 도도한 흐름이 중요 요소이다.
1.2 가톨릭교회의 “재건(再建) 영성”(19세기 중반까지) 가톨릭교회에 특히 큰 위기를 초래한 계몽주의라는 무시할 수 없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거대한 정신운동을 배경으로 소위 “구체제(Ancien Regime 앙시엥레즘)”라고 불린 전통적 체제들이 근본적으로 뒤바뀐 시대가 열렸다. 전개된 일련의 혁명들의 첫 시기에는 (1789-1848) 폭력적인 형태를 띠면서, 혁명의 충격은 정치-종교적 봉건 제도의 종말을 가져왔고, 국가적 세속화와 거의 모든 나라에서 교회 재산의 찬탈을 가져왔다.

교회는 자의반 타의 반으로 정치적 권력, 특권, 부유함 등을 버리게 되었다. 또한 흘러넘치는 세속적 요소들을 정화할 수 있었다. 세속적 걱정은 덜고 새로 열리는 영역으로 넓어졌다. 이러한 적대적 환경에서 영성은 “재건”이라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적 가치들을 살리려는 각성과 부흥이 시기를 맞았고, 익은 열매는 나중에, 세기의 후반부(1860-1910) 즈음에 시작된 성찰과 확산이라는 둘째 시기에 거두게 된다.
1.2.2. “재건”시대 영성의 근본적 표현들 1) 수도생활과 그리스도교 생활의 새로운 방향: 다양한 형태의 사도직을 통해서 영적 재건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도 얻었다. 가톨릭 평신도 직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사도직들이 시작되었고, 루터의 종교개혁 시대를 거치면서 소홀히 다루었던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에 대한 인식이 더욱 분명해졌다. 2) 영성의 더욱 구체적 표현 :성체 신심의 각성-성체 현시와 공적 조배 전례적 신심의 쇄신: 최고의 일치 속에 가능한 다양성을 보존하는 것. 마리아 신심의 부흥: 로사리오(묵주기도) 바치기, 5월을 성모성월로.-마리아의 성모성심과 무염시태 공경이 확산. 1.4 가톨릭교회의 위기와 긴장 “투쟁적-방어적 영성”(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점진적인 종교적 교회적 재건 뒤에, 세기 중반 즈음, 교회의 중앙집권화와 권력의 강화가 시작되어 20세기 초까지 지속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 가지 종교적 태도가 점점 더 분명히 나눠졌으니, 믿는 이들과 믿지 않는 이들, 확신을 지닌 그리스도인들과 자연주의 추종자들, 보수적 그리스도인들과 자유주의적 그리스도인들, 우파적 그리스도인들과 좌파적 그리스도인들이다. 1.4.1 아메리카니즘 : 순전히 자유주의적이며 어느 정도 자연주의적인 영감의 종교, 사목적 실천, 견해 시도, 영감들의 총체를 아우른다. 교회의 최고의 가르침 앞에서 프로테스탄트의 영감이라는 위험한 원리에 근거하여 생각하고 행동했다. 1.4.2 근대주의 : 하느님 진정한 소유는 지성적, 이론적 혹은 합리적인 길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정과 잠재의식의 위대한 가치가 있는, 실천적, 정서적, 생명의, 내재적인 길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1.4.3 세속화 : 세속화의 과정은 신앙과 그리스도적 의미에서 종교적이라고 여겨지는 것의 “양적” 점진적 후퇴의 과정이다. 1.4.5 제2차 바티칸 공의회부터 현재까지 가톨릭교회의 상황과 영성 : 공의회 전의 전통적 영성은 신학과 영성 상호 간에 분리되어 있었고, 무시했다. 평신도는 성직자와 수도자가 분리되어, ‘완덕의 신분’에 속하지 못하고 책임도 덜 한 체 다른 세상에 살았다. 그러나 이후 적응과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식과 함께 환경적 맥락에 최대한 접근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문화의 긍정적 가치들 속에, 그 가치들로 이미 극복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는 가치들을 대치하면서, “재 그리스도교회”에 본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전통적이라고 간조 된 것을 삽입하기 위하여 일반화된 노력을 하게 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원천들의 회복
성경 : 말씀이 첫 자리르 차지한다면 모든 직무는 명령이 아니라 봉사일 것이며, 사고와 모든 행동, 또한 영성의 모든 요소들을 규정하는 규범이라는 것이다. 전례 : 다른 원천은 전례이다. 전례는 교회의 활동이 지향하는 정점이며 동시에 거기에서 교회의 모든 힘이 나오는 원천이다. 교회 : 이 개념은 영성생활의 사유화 및 개인주의와 균형을 이루게 한다. 영성은 “교회의 사람들”, 신비가들과 특히 성덕의 증거를 넘어 자신의 체험을 저술한 위대한 교부 시대로부터 우리 시대의 카리스마적 그리스도인들까지 이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만나게 되었다. 공의회 이후의 영성 영성생활에 대한 마니케이즘적, 신플라톤적 전망과는 대조적으로, 그리고 원천들의 재발견과 나란히, 세상과 인간, 그리고 그 역사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가치를 발견한, 생활 속으로의 “잠입”의 영성이 발견되었다. 육체, 한시적인 것, 세속적인 것, 아름다움, 즐거움, 행동, 일, 사회참여들이 새롭게 가치 평가되었다. 성령의 재발견 : 우리 시대 새로운 영적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영성의 재발견의 가장 기대되는 표지들 중에 하나는 신학교와 신학대학의 교육과정 안에 의무 과목으로, 최소한 공식적으로 포함되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신앙. 체험의 추구 : 영성의 재발견은 또한 하느님 만남이라는 “체험”이란 범주의 재발견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생명 체험의 가치를 강조한다. 세속과 세상의 차원
바티칸 공의회와 그 이후의 발전 : 중세적 “세상에서의 도피(fuga mundi)의 영성과 대조적인 “활동의 영성”이라는 새로운 종교적 사고가 발생하고 있었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이 통찰을 강화시켰으며, 활동과 관상, 성과 속 사이의 ㄱ고전적 모순과 이분법을 완전히 파괴하였다. “삶이 기도”이며 “삶과 함께 기도해야”한다는 주장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투쟁가들 : 이런 사고는 투쟁가들이 된 몇몇 그리스도인 모임들이 받아들였다.. 다른 영혼들을 구원하려는 “사도”들이 되려 한 가톨릭 액션과 같은 선교적, 복음화적 차원을 넘어 더욱더 “세속적”, 더 세상에 속하며, 신성하지 못하고 더 나아가 때로는 폭력적인 것이 되었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그리스도인들, 기초 공동체, 민중 공동체 등 그리스도교적 정체성을 띤 몇몇 모임들이며, 또한 해방신학(Gustavo Gutierrez), 정치신학(Metz, Boff), 희망의 신학(Moltman) 등에 의해 지적되었다. 그리스도인의 세상의 건설에 동참해야 한다면 세상으로부터 나와서는 안 되고 그 안에서 세워야 한다. 세상과 그 실재는 단지 현세적 목적만이 아니라 또한 신적이며 초자연적인 목적도 구현하기 위한 “수단들”이 될 것이다. 내재성과 초월성이 함께 걷는다. 2.2.3. “세속화되고””탈 신성화된” 세상 68년의 프랑스 문화혁명은 사상계에 일어났고 영성에 영향을 준 것들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영성신학은 특성 자체로 보아, 다른 지식, 사고, 인간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난 모든 것은 필연적으로 영성에 반향을 일으켰다. 세속화되고 탈신성화된 환경은 모든 부분에 스며들었고, 신심 깊고 영적인 종교인들은 동화될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을 당황스럽게 지켜보고 단지 참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소위 “전통적”영성은 치워버릴 부스러기로 간주되었다.

2.2.4. 인간중심주의적 전환 : 가난한 사람들 “인간”의 발견은 “근대” 사고의 승리라고 하겠다. 공의회는 “복음화”하고 해방시킬 대상으로서 ‘가난한 사람들’에 우선적 위치를 부여했다. 공의회 이후의 교회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선택에 있어서의 중요성은 단지 어떠한 행복한 통찰을 넘어, 다뤄야 할 주제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사건으로 드러났다. 교회는 가난한 이들의 원인을 추정하면서 어떤 새로운 신학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영성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제 교회는 기나긴 역사를 지닌 가나에 대한 영성의 차원을 달리 이해하게 되었다. 단지 영적 체험으로써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적으로 사는 문제를 넘어, 교회 스스로 자신의 예언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가난한 교회와 가난한 자들의 교회로 선포하면서, 가난한 자의 중요성과 교회가 지닌 해방의 사명을 등장시켰다.

2.2.5. 대중적 영성을 향하여 대중적 종교심의 발호라는 1960년대 말 독특한 현상이 교회를 강타하였다. 공의회 바로 이후 다양한 쇄신의 돌풍이 “전통적”영성과 연결된 대중적 “신심”도 엄습하였으며, 바오로 6세의 권고(현대의 복음 선교, 1975)는 “복음화의 수단들” 중에 “대중적 신심”을 그 하나로 간주하게 되었다. 2.2.6. 초월의 새로운 재발견 일종의 다원주의적 특성을 지닌 고전적 신심의 재건이라고 할 수도 있으며, 나중에는 혁명적 저항에까지 도달한다. 2.2.7. 연대한 인간의 영성 공의회 이후의 영성은 더 이상 “fuga mundi”가 아니라 연대감을 체험하면 살아가도 록 초대하는 “연대성”의 영성이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고독한”인간이 아니라, 사람, 세상, 역사와 연대하는 존재가 되었다. 사회에 참여하는 육화된 인간”의 실존이라는 통합적 형태를 추구하게 되었다. 인간과의 연대성의 측면에서 아직도 많은 경우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 늑대가 되기에, 연대성을 향한 더 개방적인 사고방식의 함양이 요청되었다.

땅과의 연대를 위해서, 생태학에 대한 주의가 환기되었다.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 생태학은 인본주의의 한 형태이며, 인본주의는 그리스도교 사상의 근본적 측면이다. 2.2.8. 개인주의에서 공동체성으로 우선 말씀에 근거해서 설립되었다는 것이다. 일천 년대의 영성을 양육했던 “말씀의 수위성”은 이제 보편화되고, 백성들, 평신도들에게로 퍼져나가 전과는 많이 다른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둘째, 점진적 성장과 성숙의 리듬을 지녔다는 것이다. 그들은 믿고, 제대와 말씀을 중심으로 공동기도로써 일치를 이루면서 거행하고, 그들의 거행이 생명을 낳고 생명을 향하도록 살아간다. 이런 특성을 공통으로 하는 많은 다양한 공동체적 운동들이 셀 수 없이 등장하여 오늘날까지 발전하게 된다. 

참고문헌 브레들리 P.홀트, 엄성옥 역, 기독교영성사 / 은성출판사 / 2017 방효익, 영성사 / 바오로 딸 / 1987 영성사 / 교리신학원 / 2013
Written by Francisco Sun / 선 봉 주 프란치스코 연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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