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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믿음

[스크랩] 바울은 제왕과도 같았다.

작성자팽나무|작성시간20.04.20|조회수2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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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장-(8) 로마에서
(본 장은 행28:11~16에 따름)



이튿날 아침 율리오는 빙긋이

웃어 보이기는 하였으나

거북한 빛을 감추지 못하였다.


바울은 비록 쇠사슬에 매였을망정

행차하는 제왕과도 같았다.


한 50명이나 되는 신도들이 병정들 곁을

대오를 지어 따라 찬미하고

웃고 기도하며 걸었다.


그날 밤 그들은 알반 언덕에서 야영하였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에는

말라리아 병이 심한 습지인

로마 평원(平原)으로 내려갔다.


아굴라가 바울 곁에 다가섰다.

바울은 친구가 가리키는 쪽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태양에 번득이는 사원들과

궁전이 지평선 저쪽에 보였다.

로마였다.


바울의 발걸음은 소년처럼 가벼웠다.

병정들의 보조도 빨라졌다.


압비아 대로 양옆에는

묘지들이 줄을 지어 있었다.


비석들이 고인들의 업적을 자랑하고 있었다.

로마 사람들은 압비아 대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동시에 그 길가에 묘를 쓰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리노가

바울에게 들려주었다.


로마의 유대인 지구(地區)에

들어서면서부터 행상들과

장터의 소음이 신경을 자극하였다.


유대인들은 전쟁 포로가 되어

로마에 왔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종교를

어떤 위협과 박해에도 굽히지 않고

지켜 왔었다.


그리고 타협을 거부하였다.

생활의 규례도 엄격하게 지켰다.


그래서 로마 사람들은 이 타협을 모르는

유대인들에게 염증을 느껴 노예로

쓰기를 단념하고 그들에게 자유를 팔았다.


자유를 사서 자유의 몸이 된 유대인들은

로마에서 강을 하나 건넌 지역에

그들의 거리를 이루고

일곱 개의 회당까지 마련하였다.





~ 영원한 사랑, 위대한 사랑 ☜ ~

첨부파일 오_형제여_충실하라.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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