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터전소모임

[요기요기]전래놀이소모임 7/6 강강술래-후기

작성자가지|작성시간22.07.09|조회수59 목록 댓글 1

2022.7.6(수) 4:30-5:30

요즘 물따라와 함께하는 강강술래에 푹 빠져있습니다.^^

삼단공원에서 모였어요.

산 너머 집에가던길에 졸업생 로운이, 승준이, 민준이와 흉내도 함께 했습니다. 

 

기와밟기와 덕석몰이!

새로운 노래를 또 배웠습니다.

 

몰자몰자(말자) 덕석(멍석)몰자 비온다 덕석몰자

풀자풀자 덕석풀자 볕난다 덕석풀자

 

덕석몰이는 덕석(멍석)에 고추며 나락이며 곡식을 널어둔걸 비가오니 말고, 볕나니 풀자는 노랫말이구요.

풍물패 오방진처럼 달팽이 말이를 말고 푸는데 다닥다닥 붙을때까지 마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기와밟기는 어른들이 등과 등을 기왓장을 포개듯(말타기할때처럼) 엎드려 다리처럼 잇고,

그 위를 아이들이 어깨부분을 밟고 건너가는 놀이입니다.

 

덕석몰이, 기와밟기 모두 사람이 많으면 엄청 재밌을 것 같아요.

열심히 노래를 외워, 모꼬지때 하자고~~ 

너무 재밌어서 더 많은 아마들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여름에 땀을 세말은 흘려야 겨울은 잘난다"고~^^

땀 쭉 빼고, 좋아가 가져온 오미자주스, 자몽주스를 벌컥벌컥 나누어 마셨습니다.

 

날이더워 당분간 실내에서 할 것 같아요.

 

다음모임일은 7/20(수) 저녁6-7시입니다.

소행주 공용공간을 빌릴듯하고,

강강술래 후에 간단히 저녁도 나누어먹어요.

 

이웃 우리어린이집 아마들도 초대해서 함께 놀 예정입니다.

함께해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딸기 | 작성시간 22.07.10 더워도 너무 재밌었어요! 끝나고 오미자차도 시원하고! 다음에 만나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