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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한국인이 강한 이유!!!

작성자시아|작성시간12.02.21|조회수130 목록 댓글 2

 

 

한국인이 강한 이유

며칠 전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한국에 관하여 한 면 전체에 걸쳐 특집을 실었다. "한국, 그 강함의 비밀은?"이란 제목의 특집이다. "적은 인구에 자원이 빈약한 한국이 어떻게 세계에서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느냐"는 질문으로 시작된 특집 기사는 한국이 강하게 된 강점을 여러 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전 세계에 뻗어 나가고 있는 K팝 열풍에 대하여는 그 성공의 비결을 다음같이 들고 있다.

1) 작은 국내시장을 넘어서려는 글로벌리즘,

2) 세계 어느 곳에서도 통할 수 있는 유연성,

3) 혹독한 연습을 이겨내는 한국인 특유의 헝그리 정신

그리고 세계 TV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삼성과 미국의 포드사를 제치고 세계 5위에 오른 현대차를 언급하며 그 성공비결을 "1997년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에 지옥을 경험한 기업들이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을 길렀기 때문이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날에 세계경영전략에서 일본에 뒤졌던 한국이 이제는 미국과 유럽연합 등의 거대시장에서 일본에 앞서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일본은 한국의 글로벌화에 대한 의지를 한국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두 나라간의 활력의 차이는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의 차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웃 나라가 우리를 이렇게 높이 평가하고 있는 때에 정작 나라 안에서는 복지논쟁이나 FTA 논쟁 같은 소모적인 논쟁에 국력을 낭비하고 있는 모습이 심히 염려스럽다.

 

        *** 김진홍의 아침묵상 *** 

 

무엇이 한국을 정상으로? 

이시형

잘산다 못산다해도 우리는 정말 잘살게 되었습니다. 불평하지 맙시다.
여러분 저는 그 시대 사람이 다 그랬지만 4흘을 굶고 학교에 가니까 흑판에 글씨가 안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선배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우리는 세계인이 깜짝 놀랄만한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정말 한강의 기적을 우리는 일궈냈습니다.
얼마 전에 헌팅턴이라는 유명한 문화론자가 있습니다.
이분의 90년대 저서를 우연히 펴보니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분도 여기저기 조사를 하다보니까 60년대 아프리카의 가나와 한국의 사정이 굉장히 비슷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구도 비슷하고 국토도 비슷하고 생산기술, 공산품 심지어 해외원조액까지도 굉장히 비슷했답니다.
우리나라 60년대 초반의 GNP가 60불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슷했던 나라가 헌팅턴이 저서를 발표할 90년대 15배로 차이가 벌어졌다는 겁니다. 지금 가나는 700불 남짓합니다. 우리가 2만불이라면 거의 30배이상 발전을 했습니다.

 

헌팅턴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것은 바로 문화의 차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잘살아보자는 의욕이 넘치는 문화강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가나에는 그런 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 문화의 부재가 오늘의 한국과 가나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어떤 문화가 한국을 정상으로 달리게 하고 있을까요?

제가 미국에 유학 갔던 시절이 60년 중반이었습니다만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면 다들 "What is korea?" 한국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실제로 지도를 펴놓고 보면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 잘 찾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니까 찾지만 외국 사람들은 찾아보려 해도 찾을 수 없는 참으로 작은 나라였습니다. 그런 나라가 어느 날 아시아의 용이 되고 88올림픽을 했을 때 정말 세계인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Who is korean?" 도대체 한국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여러분 최근에는 "What is korean?" 한국인종이 어떤 인종들이냐 이렇게 묻습니다.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나라가 어느 날 혜성처럼 우뚝 솟아있습니다. 세계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가 우리를 우러러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우리는 항상 어수선하고 불만스럽고 데모도 많고 한국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여러분들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외국인이 보는 우리는 전혀 다릅니다. 오늘 현재로 한국을 배우러 오겠다고 찾아온 외국인이 130만명입니다. 한국을 배우러 온 사람들입니다. 놀랍게도 후진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옵니다.
선진국에서는 300년이나 걸린 산업사회를 어떻게 한국은 불과 40년 만에 이런 기적을 일구고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을까? 이런 한국인들의 기적 같은 힘을 분석하러 연구하러 조사하러 옵니다.

 

여러분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한국학파, 서울학파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불과 40년 만에 기적을 일군 주역들이 현재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가 지구상에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서울학파도 한국을 배우러 오는 외국 사람들을 위해 생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韓國人만이 가진 特異한 DNA

 

 

그대 창밖에서 - 테너 박인수

 

 

 

이어령교수의 특강을 듣고....

 

 


이 어령 교수

 

 

 

한국은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특이한 DNA가 있는 나라이며,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바뀐 난지도 이야기를 하던 중

물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난지도 하늘공원

 

 

점점 세계가 환경문제로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대한민국 만큼 자연을 사랑했던 나라는 없었다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나라 짚신 아시죠?

우리 조상들은 짚신을 만들때

절대 튼튼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혹시 밟아도 벌레가 죽지 않게 만드는 것이지요.

세상에 그 만큼 자연을 사랑한 민족이 있었을 까요.

저는 봄에 알까는 벌레가 죽을 까봐

서양에서 구두에 스펀지를 댔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고수레란 것도 있지요.

산이나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

세끼 밥도 못 챙겨 먹던 사람들이

벌레랑 같이 먹고 살자고 음식을 조금씩 던집니다.

 

까치밥은 어떻습니까?

시골에서 아이들이 감나무를 따면 우리네 할머니들은 말합니다.

까치도 먹고 살아야제.

하나 내비두야 된다이...우리는 그런 민족입니다.'

 

'어디를 파봐도 젊은이들의 피가 스며 있는 나라.

하지만

지금은 그 위에 젊은이들의 웃음과 노래가 있는 나라.

올림픽이 서울에서 개최되기 전,

세계는 한국을 일본의 속국이었던 나라,

그 전에는 중국의 속국쯤으로 생각하던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어땠습니까?

 

 

 

 

사람들은 한국의 올림픽을 그렇게 평가했습니다.

 

독일의 조직력, 일본의 단결력, 할리우드의 화려함,

러시아의 집단력이 모두 한데 모여져 있었다고.'

그리고 우리가 잘 몰랐던 올림픽 비화도 슬며시 말해 주었다..

서울올림픽의 개최식은 신의 합작품이었다고.

 

올림픽 하루 전날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다고 한다.

개회식의 프로그램은 2/3가 비가 오면 할 수 없는 것들이었는데..

위원장도,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도 마음이 아팠답니다.

우리는 비가 오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직 가난하기에 비가 내리면 비를 대비할 것이 없다고.

 

 


개회식 장면

 

하지만 결국 그날은 보란듯이 햇볕이 쨍쨍거리며

공중에 한국의 상징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말을 하던 중, 대학에서 올림픽 얘기를 하면

옆에서 교수님들이 올림픽 때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도 있다

이 아이들은 그런건 기억 못한다고 옆구리를 쿡쿡 찌른다고 웃섰습니다.

올림픽을 알지 못하고 대한민국 60년을 논하기는 힘들다는 말도 덧붙이고요)

 

그리고 유명한 소매치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미국 L.A에서 올림픽을 할 때는 전국의 소매치기와 홈리스들이 모여들어

물호스를 대고 쫒아내느라 난리를 쳤는데

한국에는 정반대의 일이 있었지요.

 

1988년, 인천에서 소매치기들이 전부 모인다는 연락을 듣고

경찰서에는 비상이 났답니다.

아- 얘네들이 서울에서 모이면 잡히니까 인천에서 모여서 작전을 짜는구나.

그래서 그 정보를 듣고 경찰이 몰래 잠입했더니 뜻 밖의 소리가 나왔더랍니다.

 

'우리가 아무리 소매치기지만

대한민국이 겨우 여기까지 와서 올림픽을 하게 됐는데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꺼다.

이번에 외국인 관광객의 주머니를 터는 녀석은

영원히 소매치기 업계에서 매장시키자.'

 

그리고 4.19 이야기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예전 명동에는 유명한 걸인 한분이 있었습니다.

속된말을 쓰자면 앉은뱅이 였지요.

명동에서 그 걸인을 못 만나면

명동을 간게 아니라고 할 정도로 예술가나 문인들 사이에선 유명했답니다.

그리고 그 분을 지나칠 때는 한두푼을 보태 주곤했지요.

 

어느날, 419때문에 의연금을 모으고 있던 때에

저 멀리서 그 분이 또 돈을 달라고 열심히 이곳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걸인이라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구걸하러 오다니

역시 걸인은 걸인이구나 하며 실망하여 돈을 주려던 찰나,

그 걸인이 의연금 통 속에 모아온 돈을 집어 넣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평생 구걸만 하던 사람에게

그 무엇이 이 사람으로 하여금 통속에 돈을 넣게했나.... '

이어령은 그 때 생각했답니다.

이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절대로 이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저런 사람들이 이 나라를 버티고 있다.

잘난 사람, 지식인들이 아니라

바로 저런 사람들이 이 나라를 진정으로 버티고 있다... ...

 

그리고

이어령은 대한민국을 마냥 자랑하기 위해서도 자위하기 위해서도

자리에 선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초의 역사인 폭력과 무력으로 점철된 욕망의 시대도 지났고

이성의 시대, 합리주의 시대도 이제 지나가려 하며

마지막 시대인 자기실현의 시대,

남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목숨마저 걸고 노력하는 이 시대야 말로

대한민국의 모든 단점이 장점이 되는 시대라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연 도중 말한 단점을 장점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한국인의 지혜를 이야기하면서 이 포스트를 마칠까 합니다.

'한국어는 모음 하나만 바꾸면 부정이 긍정이 되지요.

씨레기(표준어는 시래기)국이 그렇습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비틀어 말라 빠진 야채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그냥 버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국은 그 쓰레기를 씨레기로 만듭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

그 어떤 음식보다 비타민이 풍부한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누룽지도 마찬가지지요.

밥이 타버렸다는 그 '부정'을 누룽지라는 '긍정'의 문화로 만들어 냅니다.

 

6.25때 미군이 들어왔을 때도 무질서한 한국인을 보며 미군은 경멸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그 경멸은 존경으로 바뀌었지요.

자기들이 버린 맥주깡을 재활용해서 집을 만들고

사람을 죽이는 포탄을 녹여 사랑의 종을 만들어 교회로 가져가고

총알자국이 남은 헬멧을 두레박으로 바꿔 생명수를 길어 나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이요 그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

 

 

이 강연에서 저는 여러점에서 공감하고

오늘날

Sony Hitachi Panasoic 삼사가 합친 TV판매량보다 많은 것을

삼성과 엘지가 작년과 올해에 팔었습니다.

Kpop과 한국드라마가 아세아를 넘어 구라파와 남 북미주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분단되어 끊임없는 무력도발의 위협속에서

무역 1조달러의 시대를 연 자랑스로운 민족,

해방당시 세계 최빈국에서 OECD국가가되고

민주주의를 뿌리내린 유일한 국가가 되었음을 자랑스롭게 생각하며

한국인만이 가진 특별한 DNA가 우리에게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설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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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행운목 | 작성시간 12.02.21 정말 감동스러운맘 감사하게잘 읽었어요... 우리나라는 작은데서부터 큰힘이 살아나나 봅니다^^
  • 작성자천혜주 | 작성시간 12.02.21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다는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근검.절약정신 선조들의 지혜
    끝까지 다 읽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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