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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노래-유행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김광석

작성자미스바(Mizpha)|작성시간12.07.18|조회수109 목록 댓글 2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목경 작사, 작곡/ 김광석 노래》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와았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와았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오,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오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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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깔끔이 | 작성시간 12.07.19 미스바님 이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아픔 니다.예전에 우리시절은 다 그렇게 하고 살았지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천혜주 | 작성시간 12.07.19 인생이 덧 없이 흘러갔네요. 대대로 내려오는 아픔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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