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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노래-외국곡

A thousand winds(천의 바람이 되어)

작성자미스바(Mizpha)|작성시간12.02.12|조회수147 목록 댓글 1

천(千)의 바람이 되어

    세계인의 가슴을 파고든 시 (詩) ... 그리고 그 노래 ... 1989년 스물네살의 영국군 병사 스테판 커밍스는 IRA(아일랜드 공화국군)의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스테판은 생전에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열어보세요"라며 한 통의 편지를 남겨두었다고 하는데, "천의 바람이 되어"가 그 편지에 이 詩가 들어있었다. 스테판의 장례식이 열리던 날. 부친은 아들이 남긴 편지와 이 詩를 낭독했고 이 사실이 영국 BBC에서 방영되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전에도, 1977 년 영화감독 하워드 혹스의 장례식에서 존 웨인이 '천의 바람이 되어"를 낭독하였고, 1987 년 여배우 마릴인 먼로의 25기일에도 이 詩는 낭독되었다. 그리고 미국 9.11 테러의 1 주기 그라운드 제로에서,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11 살의 소녀가 이 詩 '천의 바람이 되어'를 낭독하여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이렇게 유명한 시이지만, 어디에 사는 누가 쓴 것인지 알 수 없다 이노래는 여러나라에서 번안되어 불러지고 있다 여기에는 2개국가사를 올립니다
    영어버젼은 청순한 Hayley Westernra가 애잔하게 불렀다
    한국어로는 팝페라가수 키 로즈가 불렀고
    일본어버젼은 테너 秋川雅史가불러 대히트를 하였다.




      A thousand winds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When you awake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천의 바람이 되어 원작자 미상/ 신현림 번역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나는 거기에 없습니다. 나는 잠들지 않습니다. 나는 천의 바람, 천의 숨결로 흩날립니다 나는 눈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는 무르익은 곡식 비추는 햇빛이며 나는 부드러운 가을비입니다. 당신이 아침 소리에 깨어날 때 나는 하늘을 고요히 맴돌고 있습니다. 나는 밤하늘에 비치는 따스한 별입니다. 내 무덤 앞에 서서 울지 마세요 나는 거기 없습니다. 나는 죽지 않습니다.
          작곡자로 알려진 아라이 만이 이곡에 강한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작곡/작사 불명이지만 아라이 만이 먼저 상표권등록( 저작권 등록??)을 먼저해서 법적 권리자라고 한다.
          천의 바람이되어 /크로스오버 듀엣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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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깔끔이 | 작성시간 12.02.28 좋으글과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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