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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와 글방

남이를 기억한다

작성자Kaang|작성시간14.01.15|조회수26 목록 댓글 0


 

남이南怡를 기억한다 밤나무 숲 북한강 물을 옆구리에 끼고 남이섬에 물빛을 담는다 바람 실은 물여울이 섬에 닿으면 연꽃 벌은 연못에 분수는 온 종일 하늘을 지른다 7월 뙤약볕 아래 남이장군 시구詩句 한 글자가 쏘아 올리는 화살 남이섬은 밤나무 숲길에 무릎 꿇어 앉아 그를 기억한다 강소이 시인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kang c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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