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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비선대 - 수학여행의 추억이 어린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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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 450m를 앞두고 절룩이는 다리는 쉬고 싶었다. 금강굴 400m, 왕복 800m는 아쉬움에 쳐다만 본다. 금강굴 400m, 엄두를 내지 못하고 지나치는 아쉬움 1시30분까지 식당에서 모이자는 약속이었는데 아직도 비선대를 내려가고 있자니 내 몸이 야속하다.
[금강굴] 400m 푯말을 보고도 올려다만 보았다.
[비선대] 450m 이정표에서 18분을 내려왔다.
[수학여행의 추억] 비선대하면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왔던 곳이다. 그 때는 천진난만하게 교복을 입고 교모를 쓰고 수학여행을 왔다. 그렇지만 꿈이 있고, 청춘의 체력을 가진 미완성의 기대주들이었다.
[친구들] 이 친구들은 어디서 중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나처럼 산을 타다 힘이 들어 옛날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암벽타기] 금강굴 바위에서처럼 개미처럼 바위에 붙어있다.
[비선대 계류]
[비선대 암봉]
[추억의 물살]
[팥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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