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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컨 웃어봐요(유머)

★ 유머 모음

작성자무심천|작성시간16.03.15|조회수363 목록 댓글 2

국회의원 모임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영감님,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나오시는 날이란 말이에요."
그러자 노인이 경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걱정하덜 말어,
이 자전거는 자물쇠가 튼튼헝게……"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 이건 현상수배사진이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요!”

 

 



 

     
    마누라와 국회의원 공통점

    첫째 ~ 하여간 말이 많다
    둘째 ~ 내가 선택 했지만 후회하고 있다
    셋째 ~바꾸고 싶지만
    바꿔봐야 별 수 없을것 같아 참고 산다
    넷째 ~ 돈은 내가 벌어 오는데
    쓰기는 지가 다 쓰고 생색도 지가 다 낸다
    다섯째~ 아홉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기 싫게 만든다
    아홉시 이전에 들어가면 마누라 잔소리하고
    아홉시 뉴스에 국회의원 나오니까

    여섯째 ~ 가까이 할 필요도 없지만 멀리 할수도 없다
    일곱째 ~ 한번 단단히 혼내 주겠다고 벼르다가
    막상 얼굴 대하면 참고 만다
    여덟째 ~ 그 앞에 서면 작아 진다
    아홉째 ~ 아는체도 하지 않다가
    지가 필요하면 헤헤 하고 아양 떤다
    열째 ~ 싫지만 그래도 내가 보살펴 줘야할 사람이다.

 

 


약간 헷갈리는 유머

 맹구가 묻는다.

 "삼돌아, 왜 그리 기분이 좋니?"

 

 으응~그건, 내 대신 걱정해줄 사람 한 달에 백만원 주기로 하고 계약 맺었거든."

 

 

 "그럼, 백만원을 어떻게 마련하려고?"

 

 

 

 

"몰라, 그 사람이 걱정할 문제니까..."

 

 

너무 야하면 눈감고 보세요

 

 

 

제일 웃기는 여자  

 

태종대가 종합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낙성대를 나와야 서울대를 간다고 빡시게 우기는 여자

청남대가 청와대의 분교라고 더 빡시게 우기는 여자

 

 

안중근 의사가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발급받고 미국가는 비자 발급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 역이라고 우기는 여자 . .
(옴겨온 글)
무심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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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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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깔끔이 | 작성시간 16.03.15 ㅎ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탄천 | 작성시간 16.09.03 유머 모음 재미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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