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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컨 웃어봐요(유머)

능청맞은놈의 남편친구

작성자탄천|작성시간16.10.15|조회수118 목록 댓글 1

능청맞은놈의 남편친구

 

남편을 만나기로 약속 했다면서 혼자 있는데 남편의 친구가

찾아왔다.
한참을 기다려도 남편은 오지 않고 무료해진 남편친구가

부인에게 말 했다.


부인!
"왼쪽 젓가슴 한번 보여주면 50만원 드릴게요.
절대로 만지거나하는 헛튼짓은 하지 않을게요..."

부인은 부끄러운 일이긴하지만 만지지도 않고 50만원 준다는데
이게 웬 횡재냐 싶어 고민고민 생각하다 50만원에 욕심이 생겨 

눈 딱감고 보여줘 버렸다.       


남편친구는 뚫어지게 젖가슴을 쳐다보더니 아무짓도 않

곧바로 50만원을 주었다.
부인은 속으로 으쌰~~으쌰~~ 기분이 너무좋았다!


한참이나 기다려도 남편이 오지 않자... 또 다시 남편친구가
"오른쪽 젖가슴 마저 보여주면 50만원을 또 드릴게요."

라고 제안을 해왔다.


부인은 왼쪽을 보여 줬을 때도 별일이 없었으므로
기왕에 벌린춤 안심하고 오른쪽 젖가슴을 보여 주었다.

그러자 남편친구는 입가에 웃음을 지으며 한참동안 뚜려지게 보다가 
두말없이  바로 50만원을 주는게 아닌가?


부인은
좀 부끄럽긴 했지만 쉽게 돈 100만원을 벌었으니 너무 흐뭇 했다.

돈으로 목욕하는 꿈

그러고 있는데 이번에는 또 제안하길 

치마를 올리고 펜티 한번 벗어보여 주면 
200만원을 더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크게 고민을 하면서도 돈에 욕심이 생겼다...
어차피 양쪽 젖가슴까지 다 보여줬는데... 눈 한번 찔끔 감으면

300만원을 벌수 있으니 세상에 이런횡재가 어디에 있말인가 싶어
속으론 콧노래를 부르며 또다시 어렵게 원하는대로 응해줬다.


남편 친구는 정신없이 한참동안 드려다 보다가 써슴치않고 200만원을

내밀고는 정신을 잃은놈같이 한참동안 기다리고 있다가

오늘 참 즐거웟습니다 하고는 휘파람을 불며 휙 가버린다.


그러고 한참뒤 늦게 집에 들어온 남편 왈...
"그놈의 자슥 저번에 빌려간 돈 300만원 오늘 돌려주러 온다햇는데

가져 왔더나?"

돈지랄 하고 싶다~~

그러자
부인은 오늘 있었든 일에대해 말도 못하고  남편에게 슬그머니
돈 300만원을 내놓으며 마음속으로...


....헐~

이런..옘병할 자석놈한태 오늘 꼴딱 속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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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잔디 | 작성시간 16.10.16 ㅎㅎㅎ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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