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실컨 웃어봐요(유머)

★ 억수로 욕바봤따

작성자우암산|작성시간17.01.13|조회수147 목록 댓글 1

 


 

 

떨어질거 아닌교

 

준현이가 아내와 함께 사진전시장을 구경갔다.

 

그런데 준현이가 간신히 그 곳만을 나뭇잎으로 가린 누드사진 앞에서

 

정신을 잃고 서 있었다.

 

보다 못한 아내가 "여보옷! 가을이 오려면 아직 멀었어요!!"

 

준현이: 조금만 기다려!

 

아내...

.

.

.

.

"가을이 와야 그 나뭇잎이 떨어질거 아닌교

 

 

 

확실한 노후준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었는데

 

시어머니는 날만 새면 떡 바구니를 들고 떡을 팔러 다녔다. 

 

보다 못한 며느리가 “어머니 제발 떡좀 그만 팔러 다니고 아기 좀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래도 시어머니는 계속 떡을 팔러 다녔다.

 

그러다 시어머니가 늙어 병석에 눕게 되었는데 화장실 출입마저 못하게 되었다.

 

시어머니의 소대변을 며느리가 치우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이때라 싶어서 변을 볼때마다 뽕잎으로 덮고 그 위에다가 돈을 언저 놓았다.

 

며느리 하는말,..

.

.

.

.

.어머님의 변은 보기만 해도 좋아요

 

 

 

억수로 욕 봤따~~^^

 

경상도 모녀가 어린 딸아이를 목욕 시키면서...

 

엄마*** 아이고 더러브라이 이게 모꼬?

 

와 맨날 천날 요레 더릅게로 노노이!!!

 

딸아이 *** 오른손을 내밀며 엄마..요건 누가 맹길엇노?

 

엄마 *** 와! 모 할라고 ..엄마가 맹길었따..와?

 

딸아이 *** 이번에는 웬손을 내밀며..엄마..요건 누가 맹길었노?

 

엄마 **** 머 한다고 물어보노! 니거 아빠가 맹길었다..와?

 

딸아이 *** 두손을 한참 쳐다보더니 엄마 하고 아빠하고 요거 맹긴다고 디게 욕 봤네......

.

.

.

.

엄마 *** 그래 억수로 욕 봤따!!!

 

 


영감의 약

 

노부인은 모처럼 시집간 지 오래된 딸네 집에 갔다.

 

사위는 반갑다며 아끼고 아끼던 고급위스키를 한 잔 장모님께 드렸다.

 

처음 위스키를 마셔본다며 한 모금 마신 노부인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왜요, 장모님 맛이 이상하세요?”

.

.

..


“아니야, 영감이 30년간 약이라면서 혼자 복용하던 거와 맛이 똑같아서 그러지. 

 


 

노파의 예민한 느낌

 

어느 더운 여름날 한 노파가 산속 개울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

 

노파가 서서 허리를 굽히고 빨래를 행구는데,

 

마침 한 소년이 그 노파의 뒤로 지나가다 보니 낡아 해진 옷 사이로

 

노파의 엉덩이와 옥문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다.

 

소년은 이를 보는 순간 야릇한 감정이 치솟아,

 

노파 뒤에 서서 째빨리 바지를 내리고 자기 연장을 꺼내

 

 살짝 노파의 옥문 속으로 밀어넣었다가 금방 뽑아서 달아났다.

 

이에 노파가 돌아서서 달아나는 소년을 보고 소리쳤다.


"이놈아! 왜 늙은이에게 그런 개 같은 짓을 하느냐?"

 

"할머니! 아무 짓도 안 했어요.

 

제 손가락이 할머니 엉덩이에 살짝 닿은 것뿐이에요. 용서하세요."

 

달아나던 소년은 뒤돌아보면서 이렇게 변명했다.

 

이 말을 들은 노파는 눈을 부릅뜨면서 다시 외쳤다.

.

.

.

.

"이놈아! 거짓말 마라.

 

네 손가락이 닿은 정도라면 어찌 이렇게도 내 사타구니

 

언저리가 오래도록 훈훈하고 이상야릇한 느낌이 든단 말이냐?

 

누구를 속여? 이 못된 놈아."

 

노파는 한동안 서서 다리 사이를 문질러 댔다.<조선 중기>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푸른잔디 | 작성시간 17.01.13 경상도 말이 재미있어요.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