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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컨 웃어봐요(유머)

★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

작성자우암산|작성시간17.01.25|조회수114 목록 댓글 0

아빠 뭐해?

돼지들의 파티


농사를 짓고 있는 늙은 부부는 돼지를 여러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아침마다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러 나갔다.

그런데 아침마다 그가 목격하게 되는 건 돼지들이 벌이는 격렬한

짝짓기. 그걸 보면 노인도 흥분해서 집으로 돌아가 할머니와

거시기를 한판 벌이려고 하지만 집에 들어서기도 전에 아랫도리는

 그만 죽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는 도끼를 들고 돼지우리로 향했다.

"안 돼요. 돼지들을 죽이면 어떡해요!"

하며 할머니가 소리쳤다.

 "돼지들을 죽이려는 게 아니오. 돼지우리를 집 가까이 옮기려는 거요."


아빠 뭐해?


학교에서 돌아온 맹구가 집에 들아와 안방문을 여니

아빠와 엄마가 한참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맹구 : 아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당황한 아빠가 대답했다.

아빠 : 아~ 지금 배 타고 있어...

맹구 : 그래? 근데 왜 배가 안가?

 아빠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응...걸려서 못 가..."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


요즘 노인분들 사이에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다니고 싶니 않은 대학과

꼭 다니고 싶은 대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서울공대'는 무슨 뜻일까요?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시는 분들을 서울공대 다닌다고 합니다.

동네 경노당에 나가면

 '동경대"

부부가 경노당에 나가면

'부경대'

전철로 국철로 시간을 보내면

 '전국대'

그럼 '연세대'는 무슨 뜻일까요?

연금으로 세상 구경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분들은

 '연세대'

고상하게 여행을 다니면

 '고려대'

 서로 위로하며 강하게 살면

 '서강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살면

 '건국대'

노후에, 아니 바로 지금!!

어떤 대학에 가고 싶으신지요?

요즘 뜨는 최고로 좋은 대학은

 '해병대!!!!'

해피하게 평생!! 병 안걸리는 대학이라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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