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file269.uf.daum.net/image/116D2B164C2FD8C9792043)
제 1 탄 경상도 부부와 중학생 아들이
단칸방에서 살고 있었다.
부부는 아들의 눈치를 보느라고
부부생활을 잘 하지 못 했다.
하루는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부부는 그 생각이 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빠는 아들에게 옆동네의
순돌이네가서 못과 망치를 빌려 오라고 했다.
한 시간이 지나고 부부가 창밖을 보니 문앞에서
아들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아빠 : "니 안 가고 거서 뭐 하노?"
아들 : "비도 보슬보슬 오는디,
순돌이네라고 그 생각 안 나겄읍니꺼."
제 2 탄 밤이 늦어서 부부는 그것을 하고 있었다
.30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아빠는 숨을 몰아쉬며 엄마에게..
"니 뿅가나?" 라고 물었다
. "택도 없어예."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헉헉대며 물었다.
"니 인자 뿅가나?" "택도 없다 아입니꺼."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아빠는 또 물었다
. "니 뿅가제??"
그러자 옆에서 자는 줄 알았던 아들이 하는 말..
"어무이요 뿅 간다 하이소. 아부이 죽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