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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컨 웃어봐요(유머)

★ 여보! 자주 좀 밀어넣어줘요

작성자우암산|작성시간17.05.08|조회수113 목록 댓글 1
여보! 자주 좀 밀어넣어줘요

 

여보! 자주 좀 밀어넣어줘요



흥부 부부가 산에 나무하려 갔다가 그만,
실수로 부인이 연못에 빠졌다.
흥부 울고 있는데....

산신령이 젊고 예쁜여인을 데리고 나오며, 
"이사람이 네 마누라나?" 
흥부: 아니올시다.

 

산신령 여인을 놓고 다시 연못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탤렌트 아무개를 닮은 젊고 이쁜여인을 데리고나와, 
"그럼 이사람이 네마누라나?"
흥부:아니옵니다.
 
산신령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정말 쬐끄맣고 못생긴 흥부마누라를 ...


흥부:감사합니다. 산신령님 바로 이사람이 제마누라입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마누라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산신령하는말 


"여봐라! 흥부야, 이 두여인을 모두 데리고 가서함께 살도록 하여라. 


흥부:아니옵니다. 저는 마누라 하나면 족합니다. 하고 


마누라와 집으로 내려왔다.


집에와서 흥부네가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놀부. 
갑자기 마누라보고 산에 등산가자고 꼬셔서...

연못가에 이르러 "여보! 이리와봐, 물 참 좋다." 
놀부마누라가 연못가에 다다르자,
그만 마누라를 연못에 밀어 넣고는 앉아서
산신령이 이쁜여자 데리고 나올때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안나와,.. 

 
한참 후 



 왠 건장한 사내가, 물속에서 나오는데. 
바지를 입고 허리띠를 매면서 하는말, 
"어허!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네, 기분 좋다." 
 

뒤이어 놀부마누라 물속에서 나와, 
치마끈을 매면서 하는 말......
 
자갸! 자주 좀 밀어 넣어줘요.ㅋㅋㅋ

허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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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돌담길 | 작성시간 17.05.09 정말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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