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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컨 웃어봐요(유머)

무너지는것에 자존심 있다

작성자푸른잔디|작성시간17.09.07|조회수57 목록 댓글 1


무너지는것에 자존심 있다

 

 



어떤 여인이 차를 몰고 가다
교통신호를 위반했다
마침 근무주이던 교통 경찰이 쫓아와
그녀에게 말했다

"신호위반 하셨습니다
면허증 좀 보여 주시죠!!"
그러자 그 여인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아니!!이사람이?
당신 우리 남편이 누군줄 알아?"
여인의 호통에도 불구하고
교통 경찰은 전혀 흔들림없이 요구 했다


"남편이 누구든
나하고 상관 없습니다
면허증이나 보여 주시죠?"

그러자 여인이
한층 더 고자세로 말했다
"이봐!!당신
어느 경찰서 소속이야?"

그래도 경찰은
꿋꿋하게 밀고 나갔다
"면허증 보여주시면....
어느경찰서
소속인지 알려 드리죠!
어서 면허증이나 제시 하세요!"

경찰의끈질긴 요구에
할수 없이 면허증을 빼앗기게 된
여자는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아이고 혼자 사는 여자라고 깔보는 거죠!"
흐.흐.흑.......


▒ 그게 法으로 되는 줄 알아?

항상 '여성상위'를 고집스럽게 우기는 부인은

남자로서 한 참 물오른 남편의 요구를 언제나

묵살하는 얄미운 여편네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부인이 남편에게 깨알같은

작은 글씨로 쓴 쪽지 한장을 불쑥 내밀었다.

돋보기를 끼고 읽어봤더니,,,

♣안 방 생 활 준 칙

이란 거창한 제목인데 내용인즉,,,

앞으로 밤일은 일주일에 받침이 없는

화.수.토요일만 허락하고,

받침 있는 월.목.금

일요일은 절대로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것.

아내의 엄포에 말 한마디 못한 남편은 고개를

숙인 채 이럭저럭 살았는데,,,

하루는 아내가 계모임에 갔다가 술을 먹고

싱글~ 벙글~ 하면서 늦게 돌아 왔다.

남편은 아무런 반응도 않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옆구리를 찔러 신호를 보내 왔다.

이윽고, 모처럼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 참 열을 올리다가 아내 얼굴을 내려다보니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이마엔 땀이 송곳 송곳

맺혀있고, 숨을 가쁘게 쉬며, 코를 연신 벌름

거리고 있었다.

♧ 남편 ^^옳커니,, 이때다!! 괘씸죄를...

마침, 달력을 보니 밤일을 허락 않는다는
받침이있는 날........<목요일> 였다.

갑자기 목소리를 깔고, 여보!

"오늘이 무슨 요일이요"하고 슬쩍 물어 봤더니,,,



♣ 아 내 ~~으,, 음,,,

"오늘은 <모~요일>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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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돌담길 | 작성시간 17.09.07 한참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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