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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컨 웃어봐요(유머)

티코와 벤츠

작성자부엉산1|작성시간17.10.10|조회수90 목록 댓글 2



 


아줌마가 티코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벤츠와 부딪쳤다
.
.
.

벤츠는 살짝 긁히기만 했으나 티코는 형편없이 찌그러졌다.
티코 아즘마 화가 나서 소리쳤다.

"당신이 잘못한 거니까 당장 내 차값 물어내!!"

벤츠 아자씨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찌그러진 티코를 보면서 말했다.

아줌마 "뒤에 있는 배기통에 입을 대고 후!~ 하고 불어봐.
그러면 찌그러진게 쫘~~~~악 펴질테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벤츠를 타고 가버렸다.

"쓰벌넘 뭐 저런 새끼가 있어."

티코 아줌마 배기통에 입을 대고 후~ 후~ 불었지만
찌그러진 티코는 펴지질 않았다. 열 받은 티코 아줌마
바닦에 주저 앉자 젖 먹던 힘을 다해
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할 때까지 불었지만 소용없었다.

그때 뒤에서 달려오던 티코가 옆으로 쌩!~ 지나가며
운전사가 말했다...
,
,
,
,"아줌마 그거 창문 닫고 불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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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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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잔디 | 작성시간 17.10.10 푸하하하하하하 잼나게 웃고 갑니다.ㅋㅋ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스잔 | 작성시간 17.10.11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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