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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방-부엉산

9월과의 민남을 기다리며

작성자부엉산1|작성시간18.08.29|조회수43 목록 댓글 1


9월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

가장 조심해야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있을 때 환호 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참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달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같은 만남이다.
힘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


    울샛별 가족님 벌써 9월을 기다리는 마음이네요

    그렇게 무덥고 긴 터널같은 여름날 고생하셨습니다

    장마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던니 언제 그렇듯이 주변에는 온통 빠른종 코스모스와 아름다운 꽃들이 서로의 예쁜 모습을 뽐내려 유혹을 많이 하고 있지요. 9월에는 손수건 같은 만남을 많이 만들어 보시죠...

    수요일은 화사하게 웃는날 되시고

    차 한잔의 여유를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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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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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잔디 | 작성시간 18.08.29 부엉산님 비피해는 없으신지요.어느덧 8월도 끝자락에 있네요.9월엔 좋은일말
    있으시기 비랍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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