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운영자방-부엉산

삶이란 지나고 보면/용혜원

작성자부엉산1|작성시간19.07.16|조회수22 목록 댓글 1


삶이란 지나고 보면 / 용혜원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것만 같아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에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 몸으로 맞부딪히며 살아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


어제는 서울도 국지성 소나기가 내려
호우 주의보도 내려지고
화요일 좋은아침입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은 있네요

행복이 새싹 돋듯 자라
무럭무럭 커가는 곳이 마음입니다.
평온함과 휴식을 주어 행복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주면 얼굴은 자연 행복 꽃밭이 되어
아름다운 미소를 피울 것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미소 꽃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보며
행복한 하루를 소망하는 미소를 보내봅니다.

싱그러운 이 아침 풍경에 울 샛별가족님들
오늘 하루도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푸른잔디 | 작성시간 19.07.16 살다보니 인생이 넘 짧아요 월요일하면 금방 일요일 1일하면
    금방 한달이 갑니다.세월를 잡을수도 막을수도 없네요.
    쌂의 끝을 생각하면 서글퍼 지네요.부엉산님 늘~건강 하시고
    좋은일먄 가득 하세요...감사 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