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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방- 무심천

★ 맹구네 족보

작성자무심천|작성시간16.01.02|조회수37 목록 댓글 2

맹구가 아버지 어머니를 따라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도 드렸다.

" 하느님 아버지!"



맹구가 중얼거렸다.

" 하느님 할아버지!"

그말을 들은 아버지가 맹구에게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 얘야 , 너도 하느님 아버지라고 해야되는거야."



 


" 그럼 하느님은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또 나한테도 아버지야?"


" 물론이지."



그러자 맹구가 의젓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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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았어, 형!"
(옮겨온 글)
무심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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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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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깔끔이 | 작성시간 16.01.02 ㅎㅎㅎㅎ 잼나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탄천 | 작성시간 16.09.03 말 됩니다. 그러고 보니 아버지가 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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