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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아버지의 재산 상속

작성자무심천|작성시간16.03.02|조회수51 목록 댓글 3

 

 

어느 아버지의 재산 상속

 

5남매를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시집, 장가 보내 이제는 한시름 놓은
어느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져
하루는 자식, 며느리, 사위들을 불러 모았다.

아버지 :
"네 애비가 너희들 키우고, 사업 하느라 빚을 좀 졌다.
빚에 빚이 늘어나 지금은 한 7억 정도 된다.
내가 건강이 안 좋고 이제는 벌 능력도 없으니
너희들이 얼마씩 갚아 줘야겠다.
여기 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는 금액을 좀 적어라"

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 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 중 그리 잘살지 못하는 셋째 아들이
종이에 "5천만원" 이라고 적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 자식들이 종이에
마치 경매가격 매기듯
"1천만원", "1천5백만원", "2천만원", 2천5백만원" 으로 적었다. 


 

수 개월 후
다시 아버지가 이들을 불러 모았다.

아버지 :
"내가 죽고 나면 너희들끼리
얼마 되지도 않은 유산으로 싸움질 하고

남매들간에 반목 할까봐 재산을 정리했다.
지난 번에 너희가 적어 준 액수의 5배를 지금 주겠다.
이것으로 너희들에게 내가 줄 재산 상속은 끝이다"

액수를 적게 적은 자식들의 얼굴 빛이 변했다.


의미있는 글이길래 옮겨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셨는지요?

 

(옮겨온 글)

무심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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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깔끔이 | 작성시간 16.03.02 자식들에게 재산 남겨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자식은 날 도둑입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 작성자천혜주 | 작성시간 16.03.02 좋은 생각입니다 ,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작성자스잔 | 작성시간 16.03.02 아버지가 참으로 지혜롭고 현명 하시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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