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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이의 종류와 효능

작성자무심천|작성시간16.03.08|조회수75 목록 댓글 1

냉이의 종류와 효능

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냉이로 대충 세어봐도 20種이 넘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냉이는 봄나물의 선두주자이자 대표적인 식물로정학유의農家月令歌 2月令에도 기록되어 있는 냉이국은
民家에서 가장 많이 먹는 봄철의 국 가운데 하나이다.

性分은 100g 속에 단백질 4.5g, 칼슘 300㎎, 인 95㎎, 철 2.5㎎, 칼륨 450㎎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다른 엽채류에 비하여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은 100g 속에 A 830IU, B1 0.16㎎, B2 0.28㎎,
나이신 0.5㎎, C 40㎎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겨울철에 냉이의 뿌리를 캐서 움에 갈무리 해두었다가 국을 끓이거나 건조시켜 저장해두고 먹기도 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냉이 전체의 추출물은 강력한 지혈작용(止血作用)이 있어서
자궁출혈. 폐출혈(각혈) 등의 지혈제로 사용된다고 한다.

식성본초(食性本草)에서는 냉이꽃을 깔고 앉으면 이가 죽는다고 하였는데 이를 미루어 보면 약간의

독성이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나물을 삶아서, 또는 데쳐서 먹는것도

이 독성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많은 냉이류들 중에서 확보된 14종의 냉이를 소개하면...

1. 개갓냉이


"졸속속이풀"이라고도 하며 낮은 지대의 밭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20∼50cm로 풀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 나고 잎자루가

있고 길이 1.5cm 정도이며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갈라지지 않는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없다.


5∼6월에 작은 노란색 꽃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4월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김치로 담가 먹는다.

한방에서는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간염, 황달, 수종, 각기, 타박상, 종기 등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 풀 전체를 짓찧어서 상처에 붙이기도 한다.

2. 고추냉이

시냇가에 자라는 십자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요즘은 많이 재배를 하며 높이는 30cm 정도이며, 잎은 심장 모양이고

뿌리에서 떨기로 나고 여름에 흰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장각과(長角果)를 맺는다.
땅속줄기는 양념 또는 약재로 쓴다.


몸통 줄기를 갈아 회를 찍어 먹는 와사비로 사용을 하거나 특유의 매운 맛으로 잎은 회를 쌈을 싸서 먹으면 좋고
잎은 겉절이 또는 장아치를 해먹는다.

3. 꽃황새냉이

산골짜기의 냇가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20cm 정도이고 꽃은 5∼7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흰색 또는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어린 잎은 식용한다.

4. 나도냉이

냇가나 습지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높이가 1m 정도로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앞면에는 털이 없고 윤이 나며 뒷면은 자줏빛이 돈다.

꽃은 5∼6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5. 냉이

겨자과의 두해살이풀로 "나생이". "나숭게"라고도 하며 들이나 밭에서 자라고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는데 높이는 10∼50cm로 뿌리잎은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로 갈라지지만 끝부분이 넓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며 바소꼴로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5∼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어린 순은 뿌리와 더불어 이른 봄을 장식하는 나물이다.
냉이국은 뿌리를 함께 넣어야 참다운 맛이 나며
또한 데워서 우려낸 것을 잘게 썰어 나물죽을 끓여 먹기도 한다.
비타민 B1과 C가 풍부하다.

한의학에서는 냉이의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제채(齊寀)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풀로 쓰며 약효는 지라(비장)를 실하게 하며, 이뇨, 지혈,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비위허약, 당뇨병, 소변불리, 토혈, 코피, 월경과다, 산후출혈, 안질 등에 처방한다.

6. 논냉이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 겹잎으로 논이나 습지에서 흔히 자라며 4~5월에 십자형의

흰 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는데 논냉이는 프로토아네모닌이라는 자극성이 있는 독을

함유 하고 있는데 피부가 문드러질 정도로 강력하다.

때문에 '소를 죽임', '찬웃음 풀' 같은 부정적인 별명으로 불린다.
어린싹은 나물을 해먹으며 매운 맛이 난다.

7. 는쟁이냉이

겨자과(십자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지대의 깊은 계곡 주변에 자생하며 이른 봄 눈 속에서도 피는데

산갓으로 불리며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위쪽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가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길이가 8cm이며 긴 잎자루가 있고 깃꼴로 갈라지기도 한다.


겨자와 비슷하게 톡 쏘는 매운 맛이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먹기가 힘들며 하지만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 있어 선호하는 사람들은 산갓만 찾는데 숙취해소에 아주 좋기 때문에 술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한다.
잎이 푸른색이 나는 것이 있고, 보라색을 띄고 있는 것도 있다.

주로 물김치를 만들어 먹으며 이 물김치에다가 국수를 말아서 먹기도 하고
봉화 춘양 강씨 종택에서는 물김치와는

조금 다른 ‘산갓 챗물’이 아직까지 전해 내려오며 ‘외가 양반이 높아야 산갓 챗물을 잘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체 높은 양반집들에게만 내려오던 귀한 음식이었다고 한다.

우리 선조들은 입춘을 전후하여 "입춘오신방"이라하여 산갓(는쟁이냉이),
당귀싹, 미나리싹, 무, 움파 등 5가지 시고 매운 생채요리를 만들어 봄의 미각을 돋우었다고 한다.

8. 다닥냉이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들 또는 인가 주변의 빈터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위쪽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60cm이고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말린 종자를 정력자라는 약재로 쓰는데, 기침과 천식, 폐결핵, 삼출성흉막염, 몸이 붓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세, 심장 쇠약 등에 사용한다.

9. 말냉이

낮은 지대의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20∼60cm이고 잿빛이 섞인 녹색을 띠고 줄기에는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고 뿌리에 달린 잎은 모여 나와서 옆으로 퍼지고 넓은 주걱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귀화식물로서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10. 미나리냉이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데 5~6월 경에 산에 메밀꽃 같이 하얀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 미나리냉이라 볼 정도로

개체수가 엄청 불어 나고 있고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으면서 번식을 하는데 줄기는 높이가 40∼70cm이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채자칠(菜子七)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백일해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11. 싸리냉이

싸리황새냉이라고도 하며 산기슭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 약 50cm로 포기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나고

가지가 갈라지고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12. 왜갓냉이

십자화과 다년생풀이며 남쪽의 지리산 등 심산지역 및 중부권 이북 산지에서 자라고 꽃은 5월에 피며 백색이고

꽃잎은 길이 8-10mm로서 총상화서에 달리고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 30-50cm이며 밑부분에서 뻗는 가지가 나오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는데 겉절이와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

13. 좁쌀냉이

들의 약간 습한 곳에 자생하며 모양은 황새냉이와 비슷하지만 황새냉이보다 줄기가 곧게 서고, 잎은 소형, 털이 많고

전체에 잔털이 밀생하고 가지가 갈라지며 4 ~5월에 흰색의 꽃이 피고 6월에 열매가 익는다.
어린 순을 봄나물로 먹지만 대개는 잡초로 취급 받는다.

14. 황새냉이

논밭 근처와 습지에서 자라고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서 퍼지고 높이 10∼30cm이며 밑부분은 털이 있고 검은 자주색이고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20개 내외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는데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냉이의 줄기는 곧게 서있으며 가지는 갈라지고 높이는 약 30-50cm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냉이는 질경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발길이 잦은 땅에 잘 자란다.

향기가 진하지만 줄기가 돋아나고 꽃이 피면 향기는 약해진다.

냉이 역시 본디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이다.

나생이, 나승구, 나잉개, 계심채, 정장채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제채(薺菜)로 쓴다.

냉이는 온 세계에 널리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원래는 유럽에서 자라던 것

농경활동에 따라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한다.

맛은 달고 평하며 씨앗도 달고 평하다. 비장을 이롭게하고 이수, 지혈, 명목하며 씨앗은 거풍, 명목한다.

이질, 이뇨작용, 전신이 붓고 소변을 잘 못 보고 소변 색깔이 우유빛인 증상에 효험이 있다.

또한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 생리의 양이 많을 때의 지혈 반응, 눈이 충혈되고 아픈증상, 해산 후

전신부종, 임상보고에서 홍역을 예방하는 효력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채소중 단백질함량이 가장높은 냉이

향으로 먹을 정도로 향이 좋은 봄나물의 대표인 냉이는 한약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용이 뛰어납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식품입니다.

★★냉이의 영양성분

♥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냉이에는 칼슘과 철분 및 망간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 냉이에는 비타민 A···C·K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칼륨 성분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 냉이에는 아세틸콜린, 콜린, 봄베른, 브루신,티라민 등 많은 특수성분이 있어

약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냉이 이야기


중국에서는 제채(薺菜)라고 부를 정도로 냉이는 옛날에 나물보다는 약초로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냉이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초강목』:냉이는 경기하는데 좋고 뱃속을 고르게 하며 오장에 이롭다고 했으며, 또 겨울에도 냉이죽을

먹으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간을 도와서 눈이 밝게 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냉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달고 독(毒)이 없으며 간기능을 도와서 간의 해독작용을 한다.

냉이로 국을 끓여 먹게 되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용식물사전』:안구의 동통(疼痛)에 뿌리를 갈아서 즙액을 내어 눈을 씻으면 통증이 멈춘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냉이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냉이는 향긋한 향이 있는 반면 쌉사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냉이의 다양한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에 쌓인 독을 풀어 주고 간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게 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냉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냉이는 비위를 이롭게 해 한방에서는 소화제, 지사제로 사용합니다.


▷ 냉이는 지혈효과가 있어 보혈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냉이는 이뇨효과가 있어 부종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① 지혈작용 : 냉이 전초(全草)의 추출물은 폐나 장·자궁 등의 출혈성 질병에 강력한 지혈제로 사용된다.

② 지사(止瀉)작용 : 한방에서는 냉이를 지사제로 사용한다.

③ 이뇨작용 및 지방제거작용 : 냉이의 콜린성분으로 인해 간장의 활동이 촉진되고 내장운동이 보조를

받아 간장쇠약 ·간염·간경화 등의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다.

④ 조혈(造血)작용 : 망간(Mn)이 100g 중 17.6mg 이나 들어있는데 이것은 구리(Cu)의 작용을 도와서 혈색소의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혈액을 만드는 작용이 강하고 또한 결핵균에 특히 효과적인 후말산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생리불순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 질병에 유용하다.

⑤ 소화작용 : 소화액 분비를 도와 소화흡수를 촉진시키고 위(胃)를 튼튼하게 하므로 건위(健胃)소화제로 이용한다.

⑥ 기타 : 냉이 성분 중 콜린과 아세틸콜린 성분은 자율신경을 자극하며 뇌출혈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진

운동기능을 회복시키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과 기관지, 이완성 변비에 좋다.

★★냉이를 이용한 치료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① 지방간, 간기능 쇠약 : 냉이 50∼100g을 죽을 끓여 수시로 먹는다. 또는 냉이 뿌리, 잎,줄기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10∼15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② 간경화 : 냉이 뿌리 말린 것 600g, 두루미냉이 씨앗을 불로 살짝 볶은 것 600g 을 함께 가루내어 좋은 꿀로

은행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두고 한 번 에 3∼5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귤껍질이나 탱자껍질을 달인 물로 먹는다.

③ 눈에서 눈물이 저절로 흐를 때 : 냉이 씨앗을 가루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세번 식후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④ 눈에 막이 생겨 눈동자를 가릴 때 : 냉이 뿌리, 잎, 줄기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하루 세번 물에 타서 눈을 씻는다.

★★여기서 잠깐~!!


냉이는 몸이 냉한 사람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이 더 차게 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이의 효능과 음용법


1. 학명: Capsella bursa-pastoris
냉이의 학명은 Capsella bursa-pastoris로 Capsella는 라틴어로 ‘주머니’란 의미가

있고 bursa-pastoris도 ‘목동의 지갑’이라는 Capsella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데,

그 이유는 냉이 열매의 세모꼴 모양이 목동이 갖고 다니는 주머니와 비슷하게 생겨져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2. 분류: 겨자과
★★ 이는 오장을 이롭게 한다


많은 고의학서에서 오늘의 봄나물을 극찬한 내용을 찾을 수 있는데,

‘본초강목’에서는 냉이에 대해 오장을 이롭게 하는 식물이라고 평했다.

그 외에도 ‘화기전초’에서는 냉이가 소변을 시원하게 내리는

이뇨와 몸의 열을 삭히는 해열, 된똥을 무르게 해주어서 변비에도 좋은

약초라고 했고, 신농본초경’에서도 간장병과 고혈압에도 좋다고 쓰여 있다.

★★ 시력UP! 노화DOWN!


냉이에는 눈의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A가 아주 풍부해서 냉이 100g만 먹어도

비타민A의 하루 섭취량을 3분의 1이나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냉이는 눈에 좋은 봄나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냉이는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를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억제해준다.

★★ 냉이의 씨앗


냉이는 잎, 뿌리뿐만 아니라 그 씨까지 먹을 수 있는데, 옛날 가난한 선비들은

글을 읽을 때 냉이 씨를 씹어서 허기를 달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냉이 씨를 침대 밑이나 옷장에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태워서 연기를 피우면 일체의 파리가 접근하지 않는다고 해서 많이 쓰였다고 한다.

★★달력풀이라 불리는 냉이


냉이의 잎이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한 잎씩 돋고, 열엿새부터 그믐까지

한 잎씩 지기 때문에 달력풀이라 불린다.

신기한 것은 하루가 모자란 달에는 냉이의 마지막 잎이 시들기는 하지만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옛날에는 냉이의 잎을 보고

날짜를 알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3.냉이에 대한 궁금증
★★냉이의 어떤 성분이 젊음유지에 도움을 주는 걸까?


활성산소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활성산소와 같은 free radical이 체내에 축적되어 세포나 조직을 파괴하고

여러 가지 퇴행성 질환을 약화시킴으로써 노화가 발생된다.

그런데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비타민A와 비타민 C도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유해산소에 대한 소거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이에 많은 비타민A는 β-카로틴이라는 상태로 존재하며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냉이에는 활성산소의 과잉 발생을 막아 주는

SOD도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준다.

★★냉이는 익혀서 먹는것 보다 , 날것으로 먹는것이 좋다!


냉이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생으로 먹을 경우 보다

가열하여 섭취하면 소화율을 높여 흡수율이 높아진다.

카로티노이드가 있는 식품을 적당한 열을 가해 요리했을 때

생물학적 이용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치게 오래 가열하면

냉이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손실되고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가능한 살짝 데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냉이 속의 칼슘이나 철분은 끓여도

쉽게 파괴되지 않고 약간 파괴된다 하더라도 국물 먹는 음식에 는

대로 녹아 있으므로 냉이국을 먹으면 영양손실은 거의 없다.

★★냉이는 된장과 궁합이 잘맞다


비타민이 풍부한 냉이는 독특한 향 때문에 날것보다는 국이나 나물로 많이 해 먹는다.

특히 냉이를 이용하여 된장국을 많이 끓여 먹는데 이것은 된장에는 없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를 보완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된장의 항암작용과

혈압을 낮추고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효과와 냉이의 비타민A와 C,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냉이를 된장과 함께 섭취 할 때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같이 섭취하면 좋음 음식이다.

★★야생냉이와 재배 냉이의 차이!


하우스에서 재배한 재배냉이는 야생냉이에 비해 향이 떨어진다.

겨울철에도 계속 생장을 하므로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재배의 경우 조기수확이

가능하나 이 경우 향이나 맛은 자연히 야생 냉이에 비해 떨어진다.

냉이의 향은 뿌리에서 나오므로 뿌리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하는데 뿌리에 심이

박혀있지 않는 것을 구입해야 한다.

★★젊음유지에 좋은 냉이! 아이들에게도 좋다


냉이는 칼슘과 인, 비타민 A, β-카로틴의 함유량이 월등하게 많은편이며,

수분, 조섬유, 철, 칼륨, 비타민 C 등의 함유량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리고 냉이가 채소임을 고려할 때 단백질의 함유량은 다른 채소들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냉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A, 비타민 C, β-카로틴, 그리고 무기질인 칼슘, 인, 철, 칼륨

등은 모두 성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특히 아이들의 신체 발육,

성장을 위하여 꼭 필요하므로 중요한 영양소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양소들을 많이 함유한 냉이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옮겨온 글)

무심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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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깔끔이 | 작성시간 16.03.08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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