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하차 안하면 'SBS 시청거부운동' 전개"
지난 11월 10일 서울 목동 SBS 사옥 앞에서 김제동의 '퇴출'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던 엄마부대봉사단(대표 주옥순)이 공식 성명을 통해 "김제동이
계속 SBS에 나온다면 '시청거부운동'을 벌이겠다"고 공세 수위를 높여 주목
된다.
엄마부대봉사단(이하 엄마부대)은 12일 '윤태영 SBS 회장님께 드리는 요청
서'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힐링캠프'를 당장 폐지하고 김제동을 퇴출시키
지 않을시 'SBS 시청거부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여 나가겠다"며 "윤태영 회
장님과 SBS 경영진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엄마부대는 "'힐링캠프'는 SBS의 간판 프로그램이라고 칭할 정도로 인지도
도 높고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프로그램인데, '소셜테이너'라
자랑하는 김제동이 장기간 진행하면서 되레 사회적인 갈등과 국민 분열만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국민의 사랑으로 얻어진 유명세를 이용, 사사건건
정부 정책을 방해하는 김제동의 언행에 대해 저의 엄마들은 격분하고 분노
한다"고 주장했다.
김제동은 한국사회가 중요한 고비에 맞닥뜨리거나, 중요한 정책적 이슈에 걸릴 때마다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오고 있습니다.
이번 좌편향 된 교과서를 바로잡기 위한 정부정책이 발표되자,
김제동은 또다시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겁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선동을 했습니다.
이에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훌륭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싸워온 저의 엄마들은 격분하고 분노합니다.
엄마부대는 "'힐링캠프'는 한국사회의 갈등을 완화하고, 아프고 힘들어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일텐데,
김제동은 ▲광우병촛불 ▲한진중공업파업 ▲제주해군기지반대 ▲세월호
▲편향교과서 바로잡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에 칼질을 하고 사회적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고통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엄마부대는 "선열들이 피로 지킨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행위를
앞장서서 펼치고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김제동 같은 자는 '힐링캠프'의 진행
자로서 활동할 자격이 없다"며 "SBS는 더 이상 국민들을 괴롭히지 말고,
'힐링캠프'를 폐지하고 김제동을 하차시켜줄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태영 SBS 회장님께 드리는 요청서
"힐링캠프를 당장 폐지하고 김제동씨를 퇴출시켜주세요"
SBS의 간판 프로그램이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힐링캠프는 지난시기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후보를 비롯하여 한국사회의 주요 인사들을 출연시키고, 다양한 사연들을 찾아내어 방송해온 장수 프로그램이자 인기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치계에 입문하기도 하고 평범한 사람을 순식간에 유명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하면서 한국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인기연예인으로, 소셜테이너라 자랑하는 김제동씨는 장기간 동안 힐링캠프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연예인입니다.
그러나 김제동씨는 한국사회가 중요한 고비에 맞닥뜨리거나, 중요한 국가 정책적 이슈가 걸릴 때마다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좌편향 된 교과서를 바로잡기 위한 정부정책이 발표되자, 김제동씨는 또다시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겁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선동을 했습니다.
잘못된 역사교육을 받은 우리의 어린 미래가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을 외치고 있고, 대한민국을 헬조선, 탈조선, 망한민국이라고 비난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21세기 선진국의 문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의 사랑으로 얻어진 유명세를 이용해서 국가의 정책마다 비난하고, 반대세력에게 편승하여 한국사회를 어지럽히는 행동을 하고 있다니,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훌륭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싸워온 저의 엄마들은 격분하고 분노합니다.
힐링캠프는 한국사회의 갈등을 완화하고, 아프고 힘들어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일 텐데, 김제동씨는 광우병촛불, 한진중공업파업, 제주해군기지반대, 세월호, 편향교과서 바로잡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사사건건, 정부를 비난하고 정부의 정책을 방해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옹호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의 마음에 칼질을 하고 사회적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김제동씨가 진행하는 힐링캠프는 더 이상 국민들을 위로하지도 않고, 오히려 상처와 갈등만 깊어지게 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갈등과 국민 분열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SBS는 더 이상 국민들을 괴롭히지 말고 힐링캠프를 폐지하고 김제동씨를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켜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만일 우리들의 이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SBS 시청거부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여 나가겠다는 것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우리의 선열들이 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의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망하게 하려는 행위를 앞장서서 펼치며, 국민들을 상처받게 하고 분열시키는 김제동씨 같은 자는 힐링캠프의 진행자로서 활동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김제동씨와 같은 대한민국을 좀먹는 선동분자들에게 혹세무민 당할 국민이 아닙니다.
윤태영 회장님과 SBS의 경영진은 하루속히 힐링캠프를 폐지하고 김제동씨를 프로그램에서 퇴출시키기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2015.11.12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 대표 외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