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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푸른초장

이렇게 기도하라(3) 잠30:7-10, 마6:11-12

작성자호현낙선|작성시간26.06.18|조회수14 목록 댓글 0

이렇게 기도하라(3) 30:7-10, 6:11-12

오늘은 두 본문을 중심으로 이렇게 기도하라는 세 번째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첫 번째 말씀에서 *하나님 중심의 기도, *간절한 기도, *믿음의 기도를 드리자 했습니다. 두 번째 말씀에서 *우리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 두려운 분이 아니라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다정한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라 했습니다. *기도의 우선순위를 알고 드리자 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기를, 주님 나라가 임하기를,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필요한 것은 아셔서 채워주십니다. *기도의 필요한 요소와 순서를 알고 드리면 유익이 된다했습니다. 기도가 열리게 하는 찬송 한곡, 염려를 물리치는 감사기도, 심령을 새롭게 하는 회개기도, 필요한 것을 구하는 간구를 드려 기도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자고 했습니다.

1.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도입니다.

마태복음 본문 11절에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했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에서 먼저 아버지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 가르치신 후 우리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가르쳐주십니다. 이 평범한 기도의 가르침 속에는 몇 가지 오묘한 진리가 담겨있습니다.

*먼저, 구할 때 욕심의 기도를 드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는 먹고 입고 쓰는 것들에 대하여 지나친 욕심이 담겨 있습니다. 알맞은 것이 좋은데 우리는 언제나 지나치려고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음식 값이 비싼 호텔뷔페식당에 가게 되면 본전을 뽑아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욕심을 내서 과식을 하게 되는데, 그 과식으로 여러 시간 부대끼고 어떤 때는 배탈이 나기도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알맞게 먹어야 내게 유익이 되는데 욕심 부리고 음식을 탐하게 되면 결국 손해가 됩니다. 잠언 본문에는 지혜 자 아굴의 기도가 나옵니다. 8절에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했습니다. 욕심의 기도는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야고보 사도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4:2-3)고 했습니다.

*다음에, 하나님이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심을 귀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일용할 양식이 필요할 때 주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매일같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돌보십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갈 때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매일 같이 만나를 이슬처럼 내려주셨습니다. 일주일나나 한 달 치를 한꺼번에 주시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하루하루 양식을 공급하시려면 매일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게 되는데, 한 달 치 혹은 일 년 치를 한꺼번에 주신다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한 달에 한번 혹은 일 년에 한번 관심을 가지실 것입니다. 일용할 양식 가운데는 양식뿐만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다른 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야에서 필요한 것은 양식뿐만 아니라, 강렬한 태양 빛을 피하기 위한 그늘도 필요하고, 밤에 기온이 내려갈 때에는 따뜻한 온기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낮에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돌보시고, 그들을 해치는 전갈이나 불뱀, 맹수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는 손길이 매일같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돌보심을 받았던 백성들은 감사 대신 고기를 먹지 못한다고 불평을 했고, 애굽에서 풍족하게 먹던 음식을 그리워하고 울며 낙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의 손길을 통하여 하룻길 되는 거리에 두 규빗의 높이로 메추라기가 날아오게 하셔서 땅에 쌓이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틀 동안 그 메추라기를 모아서 코에서 냄새가 날 지경으로 먹게 되었는데 그렇게 많은데도 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싸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시고도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 재앙의 원인은 탐욕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의 축복보다 먹고 배부른 욕심을 내고 다투었기 때문에 그 때 재앙으로 죽은 자들의 무덤을 기브롯 핫다아와즉 탐욕의 무덤이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이 민11:31-34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는 탐욕 대신 주님과의 동행을 위해 구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잠언 본문에는 지혜 자 아굴이라는 사람의 두 가지 간절한 소원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잠언30:7-9의 말씀을 같이 봅니다.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했습니다. -하나는 진실한 자가 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허탄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원어를 보면 헛된 것, 거짓된 것을 뜻합니다. 그러니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게 해 달라, 다시 말해 진실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하나님의 아름을 욕되게 하지 않게 해 달라는 것으로, 다른 말로하면 늘 믿음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이 생각하는 말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으면 생각이요 사상이고,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면 말이 되고, 다시 그것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면 행동이 됩니다. 말이 곧 사상과 행동의 중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닮아 진실하고, 언행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되어야 늘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는 깊은 뜻을 알고 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2.죄 사함 받기를 위한 기도입니다.

죄 사함 받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먼저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왜 죄 사함 받는 것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죄 사함 받지 않고는 천국에 갈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남을 해치지도 않았고, 선하게 살았으니 천국 갈 거야." “저 사람은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선하게 살아서 천국 갈 거야

그런데 만유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심판 하시는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통해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했고, 3:10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했으며, 6:23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했습니다. 누구든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죄를 한 번도 짓지 않은 사람은 없고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죄인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는 남을 해치는 행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사는 삶 전체가 죄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사실에 대해 사53: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음으로 짓는 죄도 죄라고 하셨습니다. 5:2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그 선한 행위로 천국 갈 수 없는 것입니다. 2:8-9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했습니다. 또한 사람은 선한 행위로 지은 죄가 없어지는 것도 안입니다. 죄 없는 자가 죄를 사할 수 있는데, 사람 중에는 죄 없는 자가 없고 다른 종교의 창시자들도 죄인이기에 그 누구도 우리 죄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죄 없으신 분만이 죄인을 대신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죄 사함 받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 사함을 받기 위한 유일한 길이 되셨습니다.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저나 여러분을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오게 하신 것입니다.

미국 뉴욕시 근교에 있는 한 공동묘지에 가면 특이한 비석이 하나 서 있는데, 생김새가 이상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재질을 가지고 만든 것도 아닌데, 그 비석에 쓰여 있는 글귀는 그 무덤에 묻힌 사람의 이름도, 생애 표시도, 가족의 이름도 없고, 딱 한 단어 "Forgiven," "죄 사함을 얻었다."는 글귀였습니다. 모든 죄를 다 용서함 받고, 평안하게 주님 안에서 안식하게 된 것을 알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절실한 문제는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는 롬8:12의 말씀처럼 결코 정죄할 자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이미 목욕한자와 같으나 죄악 된 세상에서 알게 모르게 짓는 죄를 매일 세수하고 손발을 씻듯 씻어야합니다. 죄 사함 받아 주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는 자로삽시다.

3.죄를 용서하고 긍휼히 여기는 자되기 위한 기도입니다.

6: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의 죄 사함을 받는 자가 되려면 너희도 남을 용서하는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이런 기도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말로 다 할 수없는 무한대의 용서와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일만 달란트 빚 진자의 비유를 통해 그러한 사실을 알기 쉽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평생을 갚아도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탕감 받은 자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 사랑의 빚에 비하면 나에게 아무리 잘 못한 사람이라도 비교할 수 없이 작은 빚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용서하지 않고 산다면 일만 달란트 빗을 탕감 받고도 100 데나리온의 작은 빚을 갚지 않는다고 멱살을 잡고, 옥에 가두는 것과도 같아서 하나님의 진노를 자초하는 모습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8가지의 복을 말씀하시면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5:7)라고 말씀하시면서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고 가르쳐주십니다. 창세기에 보면 이삭에게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이 있는데, 이삭이 늙어 눈이 보이지 않는 약점을 이용해 야곱은 에서처럼 꾸미고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아버지가 빌어주는 장자의 축복을 받아냈습니다. 뒤 늦게 사냥해서 돌아온 에서는 야곱에게 속은 사실을 알고 너무도 화가 나서 동생을 죽이려고 하자 야곱은 에서의 진노를 피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났습니다.

동생이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에서는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고 동생을 죽이려고 400명의 군대를 이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동생의 모습을 보니 다리를 다쳤는지 한쪽다리를 절면서 몇 걸음 걸어오다가 땅에 엎드려 자신에게 절하고 또 몇 걸음 오다가 자신에게 절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미움으로 가득 찼던 에서는 그런 동생이 불쌍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달려가 껴안고 입을 맞추며 동생을 용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에서의 이 귀한 용서를 값있게 보셨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없는 에서의 후손에게 세일 산의 기업을 주시고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세일을 지날 때에 그 땅을 범하지 않도록 지켜주셨습니다. 용서의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하신다는 것을 증거로 보여 주셨습니다.

욥기에 보면 욥이 고난을 당할 때 욥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세 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을 통해 오히려 그들의 말로인해 욥은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침내 욥을 곤경에서 돌이키시고 복을 주시려 할 때, 하나님께서 먼저 엘리바스에게 너희가 한 말이 내 종 욥의 말같이 옳지 못하다.’하시며 제물을 가지고 번제를 드리고 서로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게 하신 후 욥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도 용서하고 살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시고 미워하는 마음 대신 그를 위해 복과 평안을 빌면서 기도하시면 내 마음도 평안이 깃들게 되고, 상대방의 마음도 변화되고, 좋은 관계가 회복이 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고 주님께 용서 받은 자로 살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이렇게 기도하라는 세 번째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도입니다. *욕심의 기도가 아닌, *주께서 날마다 함께 하심을 귀히 여기며, *아굴처럼 동행에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죄 사함 받기를 위한 기도입니다.

.죄를 용서하고 긍휼히 여기는 자되기 위한 기도입니다. 아멘.

<2026. 06. 18. 호현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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