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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히브리인들을 위한 복음서

작성자호현낙선|작성시간26.06.23|조회수0 목록 댓글 0

히브리인들을 위한 복음서     

   

  3671년(BC 90년경) 아네우스 왕 통치 시, 이스라엘에 불행이 닥쳤으니, 유다 족속의 요셉 판데라라는 불미스러운 자가 있더라. 그가 유다의 베들레헴에 거하더라.
그의 집 근처에 한 과부와 미리암이라 하는 과부의 딸이 있었으니, 미리암은 요하난이라는 자와 약혼한 처지라 요하난은 율법에 능통하고 하느님을 경외하니 다윗 왕의 후예더라.
요셉 판데라는 매력적이고 용사의 용모를 지녔으니 어느 한 금식절이 지난 후 미리암에게 음욕을 품은지라. 저가 미리암의 방문을 두드려 저의 약혼자 요하난으로 위장하더라. 미리암이 혼전 관계에 호기심을 느껴 저의 의지와는 역행되게 몸을 허락하더라.
후에 요하난이 오매 미리암이 그의 행위에 몹시 낯설음을 알고 놀라니 둘이서 곧 요셉 판데라의 범죄행위와 미리암의 실수를 깨닫더라. 요하난이 라반 시몬에게 가서 이 비극을 고하더라. 증인도 없고 미리암이 이미 임신한 관계로 요하난은 바빌론으로 떠나더라.
미리암은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적어 자기 오빠의 이름을 따라 예호수아라 하니 이 이름이 후에 예수로 변질되더라. 8일만에 그가 할례를 받고 성장한 후에는 자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율법을 가르치는 회당에 출입하더라.
어느 날 예수가 선생 앞을 지나는데 머리를 가리지 않았으니 수치스러운 불경이더라. 이 일로 예수가 후레자식인지 아닌지 논란이 일더라. 선생들이 경전을 논하는데 예수가 끼어들어 스스로의 경솔한 의견을 내세우니 모세가 이트로에게 지도를 받았은 즉 예언자의 으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더라. 이 일로 더욱 예수의 출신 성분에 대해 말이 많은지라. 라반 시몬을 통하여 저가 요셉 판데라의 자식임을 알더라. 미리암이 이를 시인하니 소문이 퍼지자 저가 갈릴리로 피신하더라.
아네우스 왕이 죽은 후 자기 부인 헬레네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더라. 예루살렘 성전의 주춧돌이 있으니 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더라. 누구던 이 이름을 아는 자는 모든 일을 그의 뜻대로 이뤄지게 하는 힘을 갖게 되니 선생들이 이를 방지하고자 성전 입구에 청동 사자를 세우더라. 누구든 이 이름을 본 자에게는 사자가 울부짖으니 그 포효에 이 이름을 잊게 됨이라.
예수가 성전에 들어와 이 이름을 알게 되매 그가 그 이름을 넓적다리의 가죽을 오려내고 살 속에 적어 넣더라. 성전을 나갈 때 사자가 우니 저가 그 이름을 잊어버리더라. 집에 와서 칼을 들어 살가죽을 들어올리니 저가 다시 그 이름을 기억하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젊은 사람은 310명을 모으며 그의 출신 성분을 비웃었던 자들을 권력에 눈먼 자들로 비판하더라. 저가 선포하기를 "나는 메시아니니 이사야 예언자가 예언하기를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자식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였다"하더라.
무리들이 밀려와 "그대가 메시아이면 이면 징표를 보이라"하며 걸어본 적 없는 앉은뱅이를 그 앞에 데리고 오니 예수가 그 이름을 외우니 그의 병이 나은지라 모든 무리가 그를 메시아 즉 가장 높으신 이의 아들로 경배하더라.
이 소식이 예루살렘에 번지니 산헤드린 회의에서 그를 체포하기로 한 지라 아나누이와 아하지아라는 둘을 보내 저의 제자인양 가장케 하고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그를 초대한다며 그를 유인코자 하더라. 예수가 조건을 붙여 승낙하니 이는 산헤드린이 저를 주로 영접하여야 한다 함이라. 그가 예루살렘으로 길을 떠나니 놉에 다다른 지라. 거기서 저가 당나귀를 구해 그 위에 타니 스가랴 예언자의 예언을 이루려함이더라.
선생들이 그를 묶어 헬레네 여왕 앞에 끌고 가니 저들이 고발하기를 "이자는 마술사요 모든 이들을 유혹하는 자입니다"라 하더라. 예수가 반박하기를 "예언들이 오래 전의 나의 왕림을 예언하였은 바 '이사이'의 줄기에서 한싹이 나오리니 내가 바로 그라. 그러나 너희를 보라. 불경죄를 짓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지 않았느냐" 하더라.
여왕이 선생들에게 묻기를 "그가 하는 말이 성경에 있느냐?"하니 저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지만 이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니 경전에 이르기를 '내가 명하지 아니한 바를 내 이름을 들어 말하는 예언이나 다른 신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나 모두 죽으리라' 하였음이라"하더라.
예수가 소리 질러 가로되 "여왕이여, 나는 메시아이니 죽은 자도 살림이라."하더라. 시체를 들여와  놓으니 저가 그 이름을 외우더라. 시체가 다시 서자 여왕의 마음이 흔들리매 이르기를 "이것은 징정한 징표로다"하더라. 여왕이 선생들을 꾸짖어 모욕을 주어 쫓아내니 예수를 반대하는 무리들이 늘어나며 이스라엘 전역에 심한 논쟁들이 일더라.
예수가 갈릴리로 가니 선생들이 여왕 앞에 나아가 고하되 "예수가 마술을 부리며 사람들을 현혹한다"하더라. 여왕이 아나누이와 아하지아를 명해 그를 구인하도록 하더라.
저들이 예수를 갈릴리 상단에서 발견하매 저가 신의 아들임을 선포하던 중이더라. 그를 체포하고자 할새 폭력이 발생하니 저가 갈릴리인들에게 이르기를 "싸우지 말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온 능력으로 저를 증명하리라"하며 그 이름을 외운지라 진흙으로 빚어 만든 참새들이 훌쩍 날아오르며 물 가운데 서 있는 돌이 둥둥 뜨니 저가 그 위에 올라타 마치 배를 젓듯 오락가락하더라. 모든 이가 경탄을 금치 못할 새 예수가 저 둘을 명하니 저들이 돌아가 여왕에게 이 일을 고할 때 여왕이 심히 떨더라.
선생들이 유다 이스카리옷이라 칭하는 자를 선택하여 성전에 데리고 가 그 이름을 알게 하니 저가 예수가 한 그대로 하였더라.
예수가 여왕 앞에 소환된 바 이때에 선생과 유다 이스카리옷도 함께 있더라. 예수가 말하기를 "나에 관해 말해진 대로 내가 하늘로 오르리라"하니 그가 두 손을 펴 마치 독수리의 날개인 양하며 하늘과 땅 사이를 날으매 모두가 신기해하더라.
장로들이 이스카리옷에게 청하여 같은 일을 행하라 하니 그가 그리한지라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기 그가 예수를 땅으로 내려오게 강제하였으나 둘 다 그 이름을 외우는 고로 서로가 서로를 이기지 못하더라. 마침내 이스카리옷이 예수의 신성을 더럽히니 둘 다 땅에 떨어지매 불경스러운 자에게서 그 이름이 떠났음이라. 이 일로 예수의 탄생 전 날 애통해 하는 전통이 생겼났더라.
예수가 체포되매 저의 머리는 천으로 감싸였고 몽둥이 찜질을 당하니 저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은 이미 그 이름을 갖고 있지 않음이라. 저들이 그를 티베리우스의 회당에 포로로 잡고 기둥에 결박하더라. 그의 갈증을 달래고자 식초를 주어 마시게 하니 그의 머리에는 가시관을 씌우더라. 장로들과 예수의 지지자들과 몸싸움이 일어나니 예수가 그 틈을 타 안티오키아로 도망가더라. 거기서 그가 유월절 전날까지 머무르더라.
예수가 다시 성전으로 가 그 이름을 얻고자 결심하니 그 해의 유월절은 금식 주간에 떨어지더라. 유월절 전날 예수가 무리를 끌고 예루살렘을 향하니 그가 나귀를 탔더라. 많은 이가 그 앞에 무릎을 꿇으니 그가 310명의 제자들과 성전에 들더라. 제자 무리에 속해 있던 이스카리옷이 선생들에게 기별하여 예수가 성전에 있으며 제자들이 십계명을 걸고 맹세하기를 예수의 신분을 밝히지 않기로 하였다하며 저가 그 앞에 절하면 그가 그인 줄 알라 하더라. 이러히 예수는 다시 결박되매 이름을 묻자 저가 몇 번이나 반복하여 "마타이, 나키, 부니, 넷저"라 답하며 그가 경전 구절을 인용할 때마다 선생들이 역구절을 인용하더라.
예수가 유월절 전날 제6시에 처형당하더라. 저들이 그를 나무에 매달으매 나무가 부러지니 저가 그 이름을 가지고 있을 때에 이미 어떤 나무도 그를 지탱치 못하도록 능력을 사용하였음이라. 그들이 저를 양배추 받침대에 달으니 그의 능력이 미치지 못한지라 그가 거기서 오후 기도 시간까지 달려 있으며 경전에 이르기를 그의 몸이 밤새도록 나무에 달리게 하지 말지라 하였음이라. 저들이 그를 성밖에 묻더라.
그 주간의 첫날 그의 용감한 제자들이 여왕에게 나아가 보고하기를 "처형 당한 그가 진정 메시아였고 그가 무덤에 없으며 그가 예언한 대로 그가 승천하였다"하더라. 꼼꼼히 수색하였으나 그의 시체를 발견할 수 없더라. 정원사가 그의 몸을 무덤에서 꺼내어 수로 밑의 모래에 묻었음이라.
여왕이 엄중 경고하여 3일의 말미를 주며 그의 시체를 찾아낼 것을 명하니 곳곳에 근심이 있더라. 정원사가 탄후마 선생의 탄식을 듣고 그의 행위를 고하니 예수의 제자들이 그의 시체를 훔쳐내어 승천하셨다 주장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 선생들이 그의 몸을 발굴하여 말꼬리에 묶어 여왕 앞에 나아오더라. 이자가 승천했다는 예수라 하고 고하매 여왕이 저가 거짓 예언자임을 깨닫고 제자들을 책망하며 선생들을 칭송하더라.
저의 제자가 온 세계로 퍼져 나가니라. 셋은 아라라트 산으로, 셋은 아르메니아로, 셋은 로마로, 나머지 셋은 해변의 왕국으로 가니 저들이 거짓으로 유혹하나 결국은 모두 처형당하더라.
이스라엘 안의 저의 지지자들이 이르기를 "너희가 주님이 보내신 메시아를 죽였도다"하니 이스라엘인들이 대답하기를 "너희가 거짓 예언자를 믿었도다"하더라. 분쟁과 논쟁의 끊임없음이 30여년 지속하더라.
선생들이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이스라엘인들로부터 분리시키기를 원하니 저들이 시몬 게바라 하는 자를 불러 명하여 나사렛의 안티오키아로 보내니 그가 거기서 선포하기를 "나는 예수의 제자라 저가 길을 예비코자 나를 보냈도다. 예수가 행한 대로 나도 징표를 주리라."하더라.
그 이름의 비밀을 터득한 시몬이 그로 말미암아 문둥병자와 앉은뱅이를 고치매 저가 예수의 제자로 받아들여지더라. 저가 이르기를 시편 110:1에 기록된 대로 예수가 아버지 오른편에 계시다 선포하더라. 또한 저가 이르기를 "이사야가 예언한 바 너의 제사와 절기를 내가 싫어하나니 하였은 즉 유대인의 법도를 떠날 것을 명하더라." 저희들이 이제 제칠일 대신 주일의 첫번째 날을 지키며, 유월절 대신 부활절을, 주중의 절기 대신 승천을, 신년 절기 대신 십자가를, 참회절 대신 세례의식을, 하누카 대신 신년 절기를 기념하더라. 저들이 음식을 가려 먹는 율례와 할례를 무관심하며 고통을 온순히 받아들이며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을 대라는 가르침을 따르더라. 나사렛인들에게는 바울이라 알려진 시몬 게바가 가르친 이 모든 규범들이 저들을 이스라엘인들로부터 분리시키고자 함이니 분쟁과 논쟁을 종식시키고자 함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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