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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

[스크랩] 성령, 열매 관련 예화

작성자호현낙선|작성시간26.06.23|조회수0 목록 댓글 0

성령, 열매 관련 예화          

성령의 음성을 따라서

서른이 넘어서 군 생활을 하게 된 나에게는 너무나도 뚜렷하게 들렸던 성령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신병이 되어서 내무반에 신고식을 하게 될 때, 고참의 엄포와 함께 신고식에서 반드시 내무반장이 좋아하는 유행가를 불러야 한다는 요구에 괴로워하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내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찬송가 434장을 하라는 조용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후에 벌어지는 어떤 불이익도 감수하겠노라는 각오로 성령의 음성을 따르기로 작정하고는 그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상관들의 고함과 야유와 협박이 찬송을 중단시키려고 했지만, 어디선가 "조용히 해라, 찬송 좀 듣자" 하는 어떤 소리와 함께 나는 찬송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후, 그 내무반에서 한 상관이 내게 다가와 성경에 대해 묻고, 성경공부를 인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 상관은 제대 후에 어느 자그마한 교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큰 일꾼이 되었습니다.

나는 그때 성령의 뜻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는 때로는 잔잔하고 고요하게, 때로는 급하고 강하게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성령의 역사하는 힘은 너무나 강렬하여서 '바람에 의해 절로 날아가는 종이 비행기'같이 우리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저 그 힘에 편승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승리자이다

이태리의 프란체스코의 수녀이며 신비 사상가인 안제라는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성령이 어떤 사람의 영혼에 부어지면 성령은 그 사람의 외양도 완전히 정숙하게 한다. 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일 뿐이다."

오늘날 성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들의 태도도 이 말로써 측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성령 충만함을 받을 때 맺을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는 일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근본적이며 중요한 일입니다. 믿음과 은혜의 성장은 성령으로 인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충만하게 받지 못하면 우리는 불가불 하나님께 욕을 돌리고 교회에서는 무익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오스틴 오말리는 "반쯤 익은 설교는 영적인 소화불량을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반쯤 익은 설교란 성령이 충만하지 못한 상태의 설교를 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성령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는데 그런 사람 중에는 순전히 이기적인 목적으로 기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뜻과는 상관없이 성령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희생과 열매

성령을 받아 거듭난 사람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 열매들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맺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속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맺어지는 열매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런 열매들을 맺으려면 날마다 순간마다 죽어야 합니다. 이런 열매는 자아가 살아있을 때는 불가능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음으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선한 행동은 선한 열매를 가져다 준다

바론 디 로스칠드’라고 하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바론은 한 화가의 작품모델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델의 모습은 바로 거지의 모습이었습니다. 남루한 복장을 한 바론은 그 화가 앞에 정말 초라한 옷을 입고, 얼굴은 초췌한 모습이며, 손에는 다 낡은 컵을 하나 든 모습을 하고는 앉아있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영락없는 거지였습니다. 그때 그 화가의 친구가 우연한 길에 그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바론의 영락없는 거지 분장에 그 화가의 친구는 전혀 그 유명한 부자 바론을 알아보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바론이 들고 있었던 그 컵에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동전을 동냥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론의 컵에 자신의 동전을 넣었던 그 화가의 친구는 은행으로부터 편지를 한 장 받게 됩니다. 그 편지에는 일만 프랑 자기앞 수표와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이 전해졌습니다.

“과거 어느 날 당신은 아리 쉐펄의 화실에서 바론 디 로스칠드씨에게 동전 한 닢을 적선해 준 적이 있습니다. 로스칠드씨는 그날 받은 돈으로 투자를 해서 다음과 같은 이윤을 남겼기에 당신에게 돌려줍니다. 선한 행동은 선한 행운을 가져다줍니다.”

한 선한 행동이 커다란 상금으로 돌아온 경우입니다. / 황영복 목사

 

 

선을 행한 결과

중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가뭄이 들어서 물이 몹시 귀한 때에 농촌에서는 물싸움을 할 때였습니다. 한 성도가 밤새도록 수고해서 논에 물을 대어놓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 잤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논을 살펴보았더니 이웃 논임자가 논둑을 터서 물을 다 자기 논으로 빼앗아갔습니다.

당장 달려가서 그 사람의 멱살을 붙잡고 싸우고 싶었지만 예수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꾹 참고 다시 밤을 새워서 논에다 물을 대고 들어와 잤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논을 살펴보았더니 그 이웃 논임자가 또 논둑을 터서 물을 훔쳐갔습니다.

그 사람은 몹시 화가 나서 당장 달려가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꾹 참고 목사님에게 달려가서 자기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이 잠시 생각하시더니

“당신은 누가 옳고 그르냐를 따지지 말고 어느 것이 서로 사는 길인가를 생각하십시오. 이번에는 물을 한 번 더 빼앗긴 셈 치고 그 사람의 논에 물을 대어주고 당신 논에 물을 대십시오”라고 말씀해주었습니다.

그 신자는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그 원수 같은 사람의 논에 몰을 대주고 자기 논에 물을 대어놓고 집에 와 잤습니다. 그랬더니 아침 일찍이 그 고약한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찾아와서

“예수님 믿으면 그렇게 착한 사람이 됩니까? 나는 당신이 달려와서 싸우자고 할 줄 알았는데 제 논에 물을 대주다니요. 저도 예수님 믿고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결국 그의 선행으로 귀한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도자의 열매

중국에 전도를 열심히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자였는데 별명이 ‘송전도’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렇게 전도를 많이 하고 예수님을 잘 믿던 사람이 젊은 나이에 그만 3남매를 남겨 놓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저렇게 예수를 잘 믿고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왜 빨리 죽을까?”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그의 자녀 3남매가 큰 복을 받았습니다.

그의 맏딸 송경량은 중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손문의 아내가 되었고, 그의 아들 송자문은 경제학자로서 중국의 경제 장관이 되었고, 막내딸인 송미령은 장개석 총통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송전도의 3남매가 한때 중국 전 영토를 다 통치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현세와 내세에 큰 복과 상급을 주시는 것입니다.

 

 

때가 이르면 열매를 거두리라

한국 전쟁이 막 끝나가던 어느 해 가을이었습니다. 미국의 오래곤주 유게네라는 마을 회관에는 종교 영화를 상영한다는 광고가 나 붙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영화를 관람합니다. 그런데 그 영화는 종교영화라기 보다는 한국 전쟁이 낳은 고아들에 관한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끝은 처참하게 끝나면서 이들을 보살펴 줄 손길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자 한 농부 부부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보, 우리가 아무리 가난한 농부라지만 그 아이들을 잊을 수 없구려. 여보, 우리가 그 아이들을 위해 뭘 좀 할 수는 없겠소?"

이 농부 부부는 형편이 넉넉지 못해 마음은 원이었지만 실제로 도와주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 영화를 잊으려 해도 그 영화는 잊혀지질 않았습니다. 자꾸만 그 전쟁 고아들이 눈에 아른 거리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점점 우러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내면(內面)의 소리에 정직하기로 하고는 생명 같은 땅을 팔아 직접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와보니 6.25 전쟁 직후의 한국은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대로 전쟁 고아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농부 부부는 전쟁 혼혈고아 8명을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사실이 신문에 나자 여러 단체에서 이들을 돕겠다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후 이 농부 부부는 전쟁 고아들을 돕는 기관을 만들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기관이 홀트아동복지재단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보면 이 홀트씨 부부는 좋은 씨앗, 선한 씨앗만 심은 것 뿐인데 때가 이르매 홀트아동복지재단이라는 좋은 열매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임정석 목사

 

 

좋은 열매

나무는 열매에 의해 구분되듯이 우리의 신앙도 열매를 통해 평가됩니다. 사과나무는 사과를 맺어야 인정받고 포도나무는 포도를 맺어야 인정을 받습니다. 이름만 사과나무일 뿐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쏘시개감으로 밖에 쓰이지 못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좋은 씨와 밭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밭을 일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말씀을 듣고, 깨닫고, 결실하도록 만들어 주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열매 맺지 못하는 신앙인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좋은 열매는 먼저 열심히 말씀을 듣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그 다음 말씀을 깨닫고, 깨달은 말씀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 속에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으십니까? 우리는 그런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열매

스코틀랜드에 있는 한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주일 예배가 끝난 후, 장로님들이 목사님과 이야기를 하려고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대표 한 사람이 목사님에게 사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목사님이 직무를 감당하시기에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견해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해 동안 목사님의 하신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목사님은 단 한 명의 새 신자, 그것도 한 소년만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었을 뿐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들이 돌아간 후에 목사님은 머리를 숙인 채 교회 뜰로 나가서 말없이 생각에 잠겨 이리저리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 때 누가 그의 팔꿈치를 툭 쳐서 돌아보니 거기에는 자신이 애쓴 결과로 교회에 나오게 된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로버트야, 내가 뭘 도와 주련?” 하고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네. 목사님, 저는 회개하고 교회에 나온 뒤로 선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선교사가 되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목사님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소년에게 잘 조언해 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아프리카 선교사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아프리카 대륙에 복음의 문을 연 로버트 모팻입니다. 목사님이 단 한 사람만을 주님께로 인도했던 것일까요?

 

 

사과나무

인도에서 활동하던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어느날 쓰러졌다. 아무리 전도를 해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쳐서 탈진한 것이다. 그때 묵상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왜 쓰러져 있느냐”

“아무리 전해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에게 비유로 격려해주셨다.

“이 사과나무를 보라. 햇볕이 뜨겁게 비추고 농부가 거름을 주면 7년이면 열매를 맺는다. 지금 열매가 없다고 낙심하지 말라”

복음은 열심히 심고 때를 기다리면 열매를 맺게 된다. 오늘 심자. 그러면 7년후에는 반듯한 열매를 보게 될 것이다. / 이정익 목사

 

 

열매 맺는 삶

어느 부잣집에서 사오십 명의 부부를 초청하여 파티를 열었다. 그들은 가장 멋진 옷차림을 하고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사회, 경제 문제, 나라의 장래 문제 등에 관해 고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이들의 맛있는 식사를 위해 여러 명의 가정부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음식을 준비하고 또 나르고 있었다. 이 두 계층 사이에는 묘한 긴장이 흐르고 있었다. 아무도 건널 수 없는 심리적인 강이 흐르고 있었다.

초대된 사람 중 어느 소박한 부인 한 분이 자리에 슬쩍 빠져 나와 그들을 도왔다. 이렇게 해야 계급간의 긴장이 없어진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눈에 띄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들과 섞여서 열심히 시중을 들었다.

이것은 사소한 사건에 불과했지만 중대한 결과를 가져왔다. 이 소박한 부인으로 인하여 일하는 여인들과의 화해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 부인이 중대한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 이와 같은 화해의 역할이 바로 기독교인들에게 주어진 임무이다.

너희들은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열매맺는 삶이란 많은 소득, 많은 업적을 남기는 것만이 아니다. 위의 이야기에서와 같이 작은 일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결실의 삶인 것이다.

생각이 씨 뿌려지면 행동의 열매를 거두고 행동이 씨 뿌려지면 습관의 열매를 거두고 습관이 씨 뿌려지면 인격의 열매를 거두고 인격을 씨뿌리면 우리의 미래, 장래, 운명을 결정짓는다

 

 

열매 맺는 신앙

사과나 귤나무를 심으면 3년이 지나야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0년생 정도된 나무는 500여개씩 열매가 열린다고 합니다. 또 옥수수씨 한 개를 심으면 줄기가 자라서 둘 또는 세 자루의 열매를 맺는데 한 자루에 적어도 200-300알 정도의 옥수수가 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씨 하나가 약 600배 정도의 결실을 한 셈입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한 사람도 이와같은 결실이 그의 생애를 통해 나타납니다.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불쌍한 고아들을 위해 일한 죠지 뮬러는 주님을 향한 자신의 헌신을 통해 수많은 고아들을 돌보는 놀라운 결실을 거둔 사람입니다. 그는 기도하여 고아들이 살 수 있는 집을 얻었으며 고아들을 돌보는 데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았습니다. 그는 한 번도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그가 필요한 돈이나 물건을 달라고 요청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는 하나님께만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각처에서 선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필요한 것과 봉사할 일꾼들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는 그의 전 생애를 통해 3천명 이상의 고아들을 양육했으며 7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그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 외에도 빈민 자녀들을 위해 수많은 학교를 세웠으며 성경을 포함한 수천 권의 책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선한 결실을 많이 맺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군"

노인은 침울한 표정으로 점원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내가 여기 오는 것이 마지막일지도 몰라요. 나는 지금까지 많은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어요. 하나님께서 축복을 더해 주셨나봐요.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그 열매를 보지 못했어요. 세상을 떠나기 전 그 전도지들이 한 영혼에게라도 축복을 가져다 주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때 그 가게 옆에 서 있던 한 남자가 진지한 표정으로 노인에게 다가왔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어르신을 잘 압니다. 12년 전 6월 19일 12시 반쯤 어르신께서 주신 전도지를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어 이렇게 전도지를 나눠주며 전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오늘 아침 이 곳으로 보내주셔서 어르신이 나눠주신 전도지 중에 적어도 한 장이 이렇게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려고 보내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노인은 눈에서 문물을,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은 채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분은 제 기도를 들으시고 죽기 전에 제 생애의 열매를 하나 보게 해 주셨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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