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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하수에로로 본 천국잔치 2 (에 1:4-6)

작성자호현낙선|작성시간26.06.08|조회수4 목록 댓글 0

아하수에로로 본 천국잔치 2 (에 1:4-6)
 
4 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5 이 날이 지나매 왕이 또 도성 수산에 있는 귀천간의 백성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 일 동안 잔치를 베풀새 6 백색, 녹색, 청색 휘장을 자색 가는 베 줄로 대리석 기둥 은고리에 매고 금과 은으로 만든 걸상을 화반석, 백석, 운모석, 흑석을 깐 땅에 진설하고
 
오늘도 천국의 큰 잔치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베푼 성대한 잔치는 성령으로 누리는 천국잔치의 예표입니다. 막9:1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셨는데, 이 능력이 1차로 변화산에서, 다음은 오순절에 능력으로 임했습니다. 이 능력이 우리에게도 임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계속해서 천국잔치는 어떤 잔치일까요?
 
6. 천국잔치는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서 준비하신 잔치입니다.
 
4절 "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아하수에로가 베푼 잔치는 크게 두 종류인데 하나는 권세자들을 위한 잔치요, 다른 하나는 백성들을 위한 잔치입니다.
 
먼저 그가 베푼 180일간의 잔치는 127도의 방백과 문무백관 즉 자기 신하들과 메대 파사의 모든 장수들과 각도의 귀족과 행정관리들을 불러서 잔치한 것입니다. 이렇게 6개월 동안 잔치를 해야 했던 것은 그만큼 나라가 방대하고 국가업무의 공백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순차적인 잔치가 불가피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왕과 하나 하나 눈을 맞추며 친분 쌓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렇게 온 나라를 통치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잔치는 비밀잔치요 보이지 않은 잔치요 택한 자들의 잔치요 준비를 위한 잔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도 알지 못하는 순간에 하신 일이 있습니다. 엡1:4-5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롬5:8에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나기도 전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공로를 마련하셔서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을 얻는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행2:33에 “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하셨듯,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므로 성령을 부어주실 준비까지도 다 준비되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움직이심 하나 하나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기쁨이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천사들의 찬양거리였습니다.
 
아하수에로의 잔치는 180일이었습니다. 180일은 당시 개념으로는 반년입니다. 3년 반을 계시록에서 1260일로 계산하는 걸 보면 1년을 360일로 보았습니다. 잔치는 반년 안에 다 하자. 이렇게 잔치 기간은 절반의 개념이 담겨 있습니다. 그 안에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를 알기 전에 이미 하나님 편에서는 모든 준비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을 객관적 구속사라고도 부릅니다. 이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스스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예수를 단지 믿어 영접함으로 그걸 누리게 됩니다. 예수 안에서 준비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예수를 얼마나 잘 믿느냐에 달렸습니다. 예수가 보물입니다. 예수님의 가치는 천하를 팔아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7. 이제 예수 안에서 준비된 천국잔치는 성령으로 각인에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5절 "이 날이 지나매 왕이 또 도성 수산에 있는 귀천 간의 백성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 일 동안 잔치를 베풀새" 이 잔치는 제2차 잔치로서 수산성의 백성들을 위한 잔치입니다. 수산성은 파사의 수도로서 왕과 함께 죽기로 작정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도성이란 끊임없는 침략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오순절과 같은 은혜의 잔치는 120문도와 같은 헌신적인 기도와 예배자가 아니고는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잔치는 비밀잔치가 아닙니다. 이 잔치가 왕명으로 수산성이 선포될 때 잔치 소식은 붙여놓은 방을 보거나 입에서 입으로 소식을 전하고 전해서 궁궐로 모여들었습니다.
 
여기서도 뭔가 복음이 보이죠? 천국잔치는 비밀이 아닙니다. 고전1:21에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도성 수산에 있는 귀천 간의 백성”들이라고 했습니다. 개역성경에는 대소 인민 큰 자나 작은 자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다 포함됩니다. 여기서도 복음이 보이시죠? 오순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들어보세요. 행2:39에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칠 일 동안”의 “7”은 완전하게 하시는 사역이나 행함을 의미하는 완전수로서, 신앙에 적용하면 완전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암시합니다. 이처럼 이 은혜의 잔치에 참여하면 성령의 은혜로 온전하게 되고, 그 은혜 안에서 천국을 누립니다.
 
성령은 아버지의 사랑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복음을 우리에게 믿음 주셔서 적용시키시어 우리를 중생 성화 영화 등 완전하게 하시고 아버지께서 예비하시고 약속하신 모든 것들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부는 계획하시고 총괄하신 계획의 완성이시라면, 예수님은 그 뜻에 따라 희생하심으로 이루신 준비의 완성이시고, 성령은 우리를 부르시고 믿음 주셔서 그 준비하신 구원의 실재를 누리게 하시는 믿음의 완성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무관심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몸과 마음을 드려 예수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8. 천국잔치는 복되고 영광스런 구원의 잔치입니다.
 
6절 "백색, 녹색, 청색 휘장을 자색 가는 베 줄로 대리석 기둥 은고리에 매고" 아하수에로는 궁궐에 3색 휘장 지붕을 쳐서 찬란하게 잔치석을 꾸몄습니다. 이 차일(遮日, 주로 햇볕을 가리기 위한 가림 지붕)의 색깔은 백색 녹색 청색이었습니다.
 
이처럼 천국잔치에 참여하면 사랑의 하나님의 날개 그늘과 같이 은혜를 누립니다. 백색은 거룩, 녹색은 생명, 청색은 영광의 색입니다. 이처럼 은혜잔치에 오면 거룩과 영생과 영광의 풍성한 은헤를 누립니다.
 
그래서 시84:10-11에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다고 했고, 시16:11에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했습니다.
 
느낌으로 말하면 은혜를 받기 전에 성경은 다 거짓말처럼 느껴집니다. 왜 그렇게 성경대로 안 되는지,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해 드리고 믿어드리고, 하나님이 나를 실망시켜도 그래도 믿어드려야지 그 식입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고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3색 휘장의 견고성을 위해 자색의 가는 베줄로 대리석 기둥 은고리에 매었다고 했습니다. 대체 이것이 무엇이 중요하다고 이토록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을까요? 여기에도 의미가 있으니 해석하라는 힌트입니다.
 
자색 베줄이란 붉은 줄로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상징합니다. 혹은 자색은 왕의 색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줄을 대리석 기둥의 은고리에 견고하게 매었는데 은은 화폐로서 구속의 상징입니다. 종합해 보면 우리를 값 주고 사셔서 구원하신 영원하신 그리스도의 피 권세입니다.
 
이 붉은 줄이 휘장을 든든히 해서 잔치를 보장해 주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나와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려면 예수의 피 권세를 견고하게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진리입니다. 그냥 피가 아닙니다. 피 권세입니다. 당당하게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피로 말미암는 죄사함의 확신 없이는 그 은혜를 누릴 수 없습니다.
 
보혈 공로가 그렇게 중요합니다. 우리를 영원히 의롭다 하신 피 공로를 믿고 양심의 평안과 자유를 가질 때만이, 평안과 기쁨과 거룩과 은혜와 영광과 권세와 능력 등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양심이 정죄 받아 막혀 있는데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성경이 이처럼 우리 믿음을 구체적으로 지도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천국잔치의 중요한 골자를 배웠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버지께서 예수 안에서 마련하신 그 은혜를 성령으로 누린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아버지 사랑도 그리스도의 구원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말씀 배우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초대교회처럼 자나 깨나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몸과 마음을 드려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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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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